무한질주
  17-39차(12/24) 청계산 이수봉 산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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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볼 만 하군!' 작은 폭포(?). 얼음 길 위로 빗물이 흘러 내(?)를 이루고 계단에서 폭포(?)처럼 떨어진다.
사진 2) '볼 만 하군!' 등산로 한 가운데 빗물이 고여 호수(?)를 이루고 빗 방울 모습이 오케스트라를 연주 하듯 이뿌다.
사진 3)목배등 비상 대피소(평소 참새방앗간)가 모처럼 대피 손님으로 초만원(?) 사례.

날씨 참 고약하다. 새벽부터 차가운 비가 줄기차게 내리고 있다. 안개는 자욱하다. 큰 길 가 아스팔트 포장 곳 곳에 물 웅덩이가 숨어있다.
청계산 옛골 입구엔 아예 인적도 없구나. 공기는 무겁고 음습하고, 매캐하기까지 하다. 베이스 캠프(?) 옆으로 흐르는 개울 물소리가 요란하다.
이런 날에 누가 산에 오려나? 그런데...헐!

산행 : 대 여섯명이 어스름 안개 속에서 산행 채비를 하고 있다. 옻 젖을까 봐, 추울까 봐, 미끄러질까 봐, 허기질까 봐 염려될 법한데도,
‘무식해서 용감한(?) 산꾼 들’ 7 명은 일단 출발했다. 누군가 (슬그머니) 먼저 선언(?)한다. 목배등(대피소)에서 자기는 하산 할 거라고…(마치, 볼 일 있는 것처럼..ㅎ ㅎ)
한 손엔 스틱, 다른 한 손에 우산 들고 엉금 엉금 조심스레 능선을 오른다. 등산로도 볼 만했다 (윗 사진 1. 2.) 중턱 쯤에서 아이젠을 하고 팍! 팍! 걸었다.
땀나고 숨차고 뻐근하니 비로서 생기가 도는 듯하다.
대피소는 비어있다. 채비를 추스리고 간식을 든다. 정택이네서 잘 익은 김장김치와 따끈한 찐 옥수수를 내놨다. 곧 39회 선배 세분도 들어서니 대피소가 꽉 찼다.
못 말리는 두 사람은 이수봉을 넘겠다 하고 본대는 왔던 길로 하산코자 헤어졌는데... 허걱! 웬일? 함박눈이 펄 펄 휘날리고 있다.
오우 예! 화이트 크리스마스!!

뒤풀이 : 이상완 동문이 어둔골~ 동자샘 역코스를 다녀와 합석했다. 이수봉 팀은 1;30에 도착했다. 모두 8명이 ‘오리 주물럭’을 구워 들었다.
딸려 내오는 시래기 된장국도 맛있는데 여사장님 생일이라고 미역국까지 서비스로 내오니 여성회원들이 반긴다.
산우회 재정에 대해 외부(?)에서 관심을 표명하고 대책을 촉구하는 모양이다. ‘내는 회비보다 비용(뒤풀이)이 더 커서 적립금을 축낸다’고..
여성회원들이 듣기 민망하다며 자기들도 똑같이 만원을 부담하겠단다.우째 이런일이..ㅉ ㅉ

1.일정 : 2017.12월24일 등산 09:50~~13:30 간식 30분 포함. 중식 후 14:50 해산.
2.코스 : 옛골명가~ 봉오재 들머리 ~첫 쉼터(달다방)~목배등 삼거리~ 참새방앗간(간식)~이수봉~헬리포트~동자샘~ 주말농장 ~ 어둔골 초입~옛골
3.참석인원: 총8명~김세균(2),박기형(2),지정택(2),양진수,이상완.

4.당일경비 *수입 : W65,000.-(15*3 +10*2)
*지출 : W90,000- (오리로스구이 45*2 막걸리,음료,공기밥 등 =W104,000.- 상당을 현금 할인함)
*당일수지 : -W25,000.-적자 (적립금에서 보전)

5.기타.:매주산행 회비 인상(안)에 대한 산장 의견.
전제-경복44회 동문과 배우자라면 누구나 산우회원 될 수 있다. 올 한해 동문43명,배우자 20명 참석했슴. 향후 많아야 65명 내외 되겠지요.
*가급적 많은 인원이 *부담없이 *자주(매주? 월4~5회,년 52회) 함께 산행하고 *즐겁게 식사할 수 있으면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
'수혜자 부담 원칙'을 부분적으로 적용하면 어떨까요? 즉, 회비는 기본 만원('만원의 행복')으로 하고,
개인별 식성과 취향에 따라(예‘고기 구워 술을 실컷 먹어야 직성이 풀려!’ 그룹, '소식 해야해, 찌게하고 각종 반찬이면 충분!' 등 등) 드시고,
계산이 모자라는 부분은 많이 드신 분들이 5천원씩 알아서 나눠 갹출하고, 그래도 부족하거나 남으면 적립금으로 해결하는 방법.
바람직하기론 좀 덜 먹고 덜 마셔서 예산 범위내에서 끝내는게 좋겠습니다.
기껏 즐겁게 산행하고 몸이 가뜬해졌는데 게다 대고 과음 과식해서 좋을 게 하나도 없잖아요.
가끔씩 후원자 나타나면(올 해 만큼 만이라도) 금상첨화!!

산우회원 여러분, 메리 X-mas, 해피 New Year!
내년에도 더욱 성심껏 모시겠습니다. 산에 나오는 동문 누구에게나... 그런데 누가?

산장 김세균 010-9026-9064
산총 김건환 010-5233-3426
매산 지정택 010-6344-4207
2017-12-26 11:38:41 / 175.123.73.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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