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總

+++ 汝福모임후기 +++

	(이희창 총무는 급한 다른 일이 있어 참석치 못하여 제가 올리게 되었슴.) 늦여름의 더위가 마지막 숨결을 내쉬는 이 날도 여의도 南村에서 汝福모임을 가졌습니다.요즈음 불경기로 많은 음식점들이 힘들다고 하던데 南村은 기세를 올리기 시작하는 모양,낮 점심 때에만 3회전을 치루었고 한산하기만 했던 저녁이 이 날은 꽤나 북적거리더군요.감사할 일... 이순묵교수의 "도박중독"에 대한 강의 시작전에 자기테스트용 설문지를 나누어 주고 체크케 하였는데 우리 동문중에는 심각한 사람은 없었슴.경마,경륜,카지노등 도박에 빠진 우리나라 국민이 약 100만명 정도 된다는데 직장도 그만두고 있는 돈 다 털어넣고 주변에서 빚까지...카지노 주변에는 입장료만 벌려고 몸까지 파는 여인네들도 있다고..가정파탄,사회파탄...나라에서 禁해야 하는데 정치적 報償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하니... 이순묵교수는 이 방면에 대한 실태연구로 斷도박에 대한 상담을 해주고 있다고...(강의에 감사..) 강병석동문은 아직도 새 공장에 입주치 못해 고생중,10월경에나 가동예정,양관수 동문이 참석 목마음악회 이야기와 목마클럽에 대한 안내가 있었고,9월7일 매산회 역사기행(낙산,성곽답사)에 대한 참가안내가 있었슴,김남용동문은 다친 다리를 절며 참석(감사),민병구 동문의 장수막걸리 예찬(김영록 말로는 肝에 영향을 안주는 술은 막걸리가 유일하다나...),김현기 동문은 히말라야 트랙킹을 계획중이라고..이런 저런 얘기로 ... 이 날도 2차없이 남촌에서 모임을 끝내었슴. 참석자 강병석,김경호,김남용,김성환,김영록,김현기,민경훈,민병구,양관수,이순묵,조경철(11명)
	2008-08-27 10:17:31 / 211.240.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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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창 조경철 여복회 전 총무님 본인의 부재을 대신해주시고 거기에 구수한 후기까지 정말로 감사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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