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남호
  여복회(9월)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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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2018년 9월 4일(화) PM6:30

2. 장소: 여의도 "남촌"

3. 내용
가) 여복회 모임일을 변경하고 첫 모임이라 참석률이 걱정되었으나 김세균, 지정택이 조금 늦게 참석하여 15명 성원이 되었다.

나) 시작 건배사로 산악회나 트래킹 모임에서 활용하기 적합한 백두산 - 한라산(백살까지 두발로 산에 가자 - 한평생 랄라룰루 산에가자)을 외치며 술잔을 들었다.

다) 화제의 중심은 최근에 개최된 아시아경기대회와 그에 관련된 운동선수 병역특례에 대하여 갑론을박이 있었고, 빌보드 챠트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과의 형평성 문제도 도마위에 올랐다.

라) 최근에 모친상을 당한 주영식 박사가 개인사정으로 참석을 못하였으나 찬조금을 송금하여 주어 대단한 성의에 감사하며 박수를 보냈다.

마)한편 졸업50주년 기념행사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있는 이상걸과 김필중이 준비상황과 모금현황 등에 대하여 자세한 안내가 있었고 이에 따른 참석회원들의 의견 제시가 있었다.

바) 또한 민경훈이 여복회 모임일 변경에 대한 일부 회원들의 불만이 있음을 상기시켜 주어 숙연한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사) 신중한 협의 없이 행하여진 모임일 변경에 대한 논란은 순전히 저(고남호)의 책임임을 통감하고 다시 한번 죄송함을 전하며, 그래도 여복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기를 머리 숙여 부탁드립니다.

아) 시간이 경과하여 마지막 건배사 즐기자(노년을 즐겁고, 기운차게, 자신있게 살자)를 외치며 마감하였다.

자) 문앞에서 기념촬영을 마치고 일부는 집으로 향하고 11명이 2차 맥주집으로 향하여 주영식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헤어지는 아쉬움을 달래다가 뒤늦게 각자 집으로 향하였다.

4. 회비 사용 내역
가) 전월잔액 : 396,500원
나) 회비입금 : 300,000원
다) 식대지출 : 300,000원
라) 찬 조 금 : 200,000원(주영식)
마) 2차 맥주 : 92.000원
바) 잔 액 : 504,500원

5. 참석자(15명)
고남호, 김세균, 김승조, 김필중, 민경훈, 송재협, 양무일, 양석모, 이광일, 이상걸, 이홍로, 정신현, 조경철, 지정택, 최석훈
2018-09-05 12:08:22 / 222.112.24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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