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성
  삼수회 6월 모임 후기
  

1. 예정대로 6/18(수) 부민옥에서 10명이 모여 즐겁게 한 잔.
이 날은 전례없이 일부 인사들은 4차 노래방까지 가는 기염(?)을 토하기
도. 이유인즉슨 간단히 맥주로 입가심하고 2차로 끝내려 했는데 김성환,
한동훈이 로젠호프에서 기다리고 있다 하여 일부는 강남으로 가게 됐고,
거기서 발동 잘 거는 한동훈이 계속 뻗치자고 바람잡는 바람에 ....

2. 이 날 뜻깊은 일은, 삼수회원인 강희석 동문이 지난 11일 부친상을 당했는
데 장례식장이 전북 고창이라 대부분 문상을 하지 못했고, 그래서 즉석
제의로 늦었지만 조금씩이나마 부의금을 전달하자고 하여 대부분 동참.
혹시 몰랐던 분들은 강희석 동문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시기 바랍니다.

3. 이미 공지한 바와 같이 삼수회 7월 모임은 보양식으로 할 예정인데,
날짜가 문제라- 매산회와 이금회가 6/29과 7/6에 연속으로 같은 행사
예정- 삼수회는 아예 뚝 떨어져 7/26(토)에 하기로 결정, 이 날은 중복이라
DOG PARTY DAY로는 적격이죠. 장소는 두 집 맛보고 나서 정하기로.
기대하시고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4. 따라서 7월의 삼수회 모임은 7/26에 하기로 하였으니 착오 없으시길.
2003-06-20 14:42:50 / 211.218.22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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