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 E-mail ]
  삼수회 4월모임 후기
  

이상완 동문과 쓰리쿠션 당구를 치고 부민옥에 정각 7시에 도착하니 윤평로 회장과 변달섭 동문이 벌써 자리를 잡고 있었다.
주변 이야기들을 하면서 소주를 마시고 있으니까 동문들이 하나씩 하나씩 들어오고 있다.

김시홍 동문이 리비아에서 휴가를 얻어 오래간만에 참석하였고 이날의 주제는 중동 이야기였다.
리비아, 사우디, 대우건설, 동아건설 최원석 등등,

정원해 동문은 항상 그랬듯이 소주를 한잔 걸치고 왔고 김영록 동문이 오래간만에 참석해서 부민옥 1차와 2차 호프집을 흔쾌히 지불하였다.(무척 고맙다)

부민옥에서 9시에 끝내고 근처에 있은 야외 호프집에서 병맥주와 꼴뱅이, 노가리를 안주로 하면서 즐겁게 이야기 하다가 10시경에 헤여졌다.
이상완동문은 사진을 올려주기 바랍니다.

금일부로 윤평로 회장은 고문으로 삼수회를 뒤에서 돌봐주기로 하였고 새로운 회장(총무겸임)은 에쓰오일 상무로 근무하고 있는 이경순 동문이 맡기로 하였습니다.

본인은 일신상의 사유로 인하여 4월 삼수회 모임을 끝으로 총무직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삼수회에 참석하였던 모든 동문들에게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말을 드리며 앞으로도 이경순 회장이 이끌어갈 삼수회에 계속해서 뜨거운 애정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 동 훈 올림
2008-04-17 14:20:21 / 59.5.19.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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