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ba.com Bulletin week 21-24 (60th)

	Subject: Sheba.com Bulletin week 21-24 (60th) Date: Mon, 11 Jun 2001 09:19:56 +0900 From: "B.Y. Oh" Organization: Park Corp ltd To: "Dear KB44 Shebas !" Dear Shebas, 1. 산우회 6월 정기 산행 : 어느덧 여름의 문턱에 들어섰습니다. 올해에는 유난히도 비가 적어서 봄은 온 것 같지도 않게 물러났습니다. 벌써 시원한 계곡이 그리워집니다. 6월 산행은 산불예방을 위한 입산금지조치로 인하여 미루었든 문경 운달산 산행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산행에서는 특히 하산후 송어회를 먹기로 하였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1.일정 : 2001년 6월 17일(일) 오전 06:30 출발 2.집합장소 : 압구정 전철역 압구정 교회(구 평화교회) 앞 3.산행지 : 경북 문경 운달산 (4시간 산행예정) 4.준비물 : 충분한 량의 식수 및 간식 5.회비 : 2만5천원 (시이바 ! 증말 싸다..... 하루 종일 놀고 송어회 까지 얻어 먹는 데... 단돈 2만 오천원 ! 이럴 수가 ??) * 하산후 식사예정이오니 충분한 량의 식수 및 간식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회장 : 김 제 구 (418-6653 / 011-260-6653) 총무 : 김 건 환 (032-818-3800 / 011-233-3426) 좀 더 세밀한 사항을 보려면 대변인이 산우게시판 제 96번에 올린 운달산 사전답사 보고 참조하실것. 바로가기 클릭 ! 홈페이지 들어 가기에는 너무나 바쁜 분을 위하여 요점 이야기 하면... * 이 산행의 꽃심은 채희선 동문이 송어회를 대접하는 것임. 자기돈으로 !!! 짜배기 데쓰네.... !!! 왜 ? 난 공짜라면 항상 즐거울 까 ??? * 원거리니 만큼 6시반에 버스 무조건 떠나냐 하니 개기지 말것. * 더운 날씨에 식수 여유 있게 준비해야 함. 2 리터 병이나 , 05 리터 작은 병이라면 3병이상 ! 졸라 작은 병 또는 빈순으로 와서 얻어 먹으려고 하지마 !! 다쳐 ! * 공짜 점심 - 송어회 까진 죤데... 이걸 먹는 시간이 3시가 넘어야 합니다. 따라서 거의 정식 점심에 준하는 간식 - 먹을 거리 충분히 각자 준비해야 합니다. * 사족 : 일부 몰지각한 동문들 이 귀경시간 얼마간 당기려고 ( 조루증 인 가 봐 ???) 문경 온천욕을 skip 하려는 불온한 움직임을 보이는 데..... 아니 ..저녁 10 시 이전 귀경은 어차피 불가능한 마당에 10시나 11시나 그게 그거지 ! 따끈히 목욕하여 피로도 풀고 또 차라리 조금 늦게 출발하더라도 귀경시간은 거의 같아 질 터인 데.. 투덜 투덜 .... 시이바 시이바.... 2. 와아 ! 7월달 새끼줄도 꽉 찼다 ! * 7월 8일 (일) 백두산 원정대 발대식 : 총산우회 조재린 선배 임석 예정. 아침 9시 청계산 옛골 매산회 만남의 장소 * 7월 15일 (일) 산우회 Dog Meeting at 적목리 : 이 행사는 더 이상 설명할 필요 없지요 ? * 7월 22일 (일) 이금회 Dog Meeting : where ? undecided yet !!! 바뜨 ! 날짜는 7-22 일 거행 하기로 6-08 열린 6월 이금회 석상에서 송영강 회장이 정식으로 선포 하였습니다. * 여복회 Dog Meeting ???? 아직 소식은 없는 데...... 여의도가 이금회에 왜 꿀려야 하나 ??? 여복회 태도 두고 볼일 !!! 3. 백추위 : 지난 5-31일 47명으로 마감한 백두산 모집은 홍인식 동문 아드님의 어머니 김경심 여사 께서 막무가내로 밀고 들어 오시는 통에 48명으로 늘었으며.... 이제 대변인이 잠깐 천기를 누설 하는 것을 백추위 간부들은 용서하소서 ! 호정 여행사에서 항공좌석 확보 한 것은 50명 ! 우리 48명 + 여행사 사장 = 49명 따라서 좌석 하나의 여유가 있고 요 이삼일 사이 엿들으니 싸모님들 가운데 두 분이 변심의 조짐이 보인 다는 데... ( 당근 신청금은 반환 불가 ! ) 두 싸모님 모두 완죤히 고무신 거꾸로 신으면 좌석 3 개의 여유가 있는 셈 ! 생각 있으신 분 산우회장이나 대변인에게 연락 해 볼일 - 이제 끼어 들려면 웃돈 얹어야 하는 것은 너무 당연한 스피꾸가 되겠고..... 4. 지난 5월 축령산행에서 찍은 김제구 부녀 ???? 부부 ??? 사진상으로 두 사람 관계가 몹시 헷갈리는 데..... 운영자가 게시판에 올린 것 다시 퍼서 본 회보 말미에 붙이니 여러분 스스로 판단하시도록 ! 5. 6월 09 일 저녁 6시 사당전철역 부근 일식집 "어도" 에서 44회 역도반 출신들이 무려 11명이나 모인 가운데 모임을 가졌습니다. 참석인원 : 곽계달, 김종환, 김형래, 남궁성, 양석모, 오병연, 이동호, 이홍로, 정규철, 진영석, 표영연 특히 근 20 년만에 모임에 처음 나온 표영연 동문의 변함 없는 위트와 재치로 좌중은 모두 웃음바다가 되었으며 멀리 율촌 공단 ( 현대강관 순천 공장 부사장) 에 있는 남궁성 동문도 주말을 이용하여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표군은 25년 다니던 올림퍼스를 드디어 지난 달 그만두고 자유인이 되었으나, 이상적인 아름다운 백수인 듯 ( 아름다운 백수란 ?? 대변인의 정의 : 생활에 여유는 있으며, 매인 데 없이 인생을 유유자적 즐길 수 있는 사람 ) 회식비를 자꾸 " 쏘려고 " 해 대변인이 진땀을 흘리고 말리기도 하였습니다. 모임 사진 몇장 올립니다. 대변인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2002-05-14 17:00: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