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ba.com Bulletin week 24-02 (185th)

	Dear Shebas, 1. 지난주 동문동정 : 박종록 (2004 1-11 매산회에서 들은 이야기) 일주일 전쯤 박종록군 부부가 강화도 해안도로 드라이브 중 갑자기 끼어든 차를 피하려다 바다쪽으로 굴러 떨어져 전복되는 대형사고를 당했다고. 다행히 차만 대파되고 몸은 이상이 없는 지 이날 매산회 늠름히 등장. 휴우.. 하마트면 문자메시지 날릴 일 벌어졌을 수도.... 강화가는 길에 러브호텔들 많던데... 그런데 일찌감치 자리잡지 춘데 해안가는 뭐하러 .... 배종화 새 사무실 지난주 노가리 중 " ....사무실은 -삼양이 들어있는- 건물 3층.... " 부분이 "쌩" 으로 밝혀졌기에 정정합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699-21 소원빌딩 Tel: 02 3452 xxxx Fax. 02 3452 xxxx E-mail : 44bae@hanmail.net 소원빌딩이라 ? 존나 번호가 어째 집전화번호하고 같지 ? 그렇다 ! 소원빌딩 주인이 바로 배謀 ! 2, 사이벌 사이트 ? http://cibal.co.kr ? 이 Cibal 을 시이벌 ? 사이벌? 씨발 ? 어떻게 읽어야 하나 ..... 모 인사가 사이트 주소 갈쳐줘 들어 가 보니 과연 시발, 씨발, 닝기리, 존나, 니기미, 십쉐리 등등 단어로 도배가 되어있더라 ! 아마 무슨 홈페이지 구축회사에서 Click 수 늘이려고 site 주소를 자극적으로 지은듯. 손님 끄는 방법도 가지가지 3. 불우이웃돕기 동기회 역사상 처음으로 불우이웃 돕기 운동을 제창하여 2002 년말 양재동 소재 고아원을 위문하는 행사를 가졌던 전임 이금회장 이병하가 지난 1월 09 일 이금회 모임에서 어려운 이웃돕기를 다시 호소하였다. 경제사정이 어려운지라 이웃돕기도 해마다 인색해져 가기만 한단다. 전에 찾았던 양재동 고아원은 그래도 형편이 나으니 올해는 정말 어려운 곳을 찾아 본단다. 이금회 석상에서 호소하자 마자 즉석에서 305,000 을 모금하였다. 여러 동문들의 동참을 바란다. 외환은행 : 060-19-26735-9 ( 예금주 : 이 병 하 ) 한편 그날 즉석모금에 참여치 않고 별도로 하겠다는 동문도 있었는데 챼 모군과 박모군등임- 이병하 4. 삼수회 1월 모임 일시 : 1월 14일(수요일) 오후 7시 장소 : 부민옥(지하철 2호선 을지로 입구역 삼성화재빌딩 뒷편)(02-777-4323) 연락처 : 회장 윤평로 , 총무 강영성 , 이강춘 모시는 글 : 갑신년 새해 첫 모임. 발전하는 삼수회가 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격려를 부탁합니다. 일단은, 참석하셔서....... 5. 산우회 1월 산행 (신년 첫 산행- 제127차) 안내 일 시 : 2004. 1. 18(日) 06 : 30 장 소 : 선자령(강원도 대관령) 회 비 : 30,000원 흐음 ... 기어코 회비 오리까시 쳤군 ! 준비물 : 중식. 적설 및 동계산행장비(아이젠, 모장갑, 양말 등) 모임안내 - 만나는 장소는 3호선 압구정역 현대백화점 건너편 교회 - 아침식사는 고속도로휴게소에서 간단하게 - 이번 행사부터 "김영인"동문이 산행안내를 합니다. 김모가 돌아오다 ? - 돌아온 탕자 ! 성경엔 탕자가 돌아오면 살찐 암소 잡는다고 하였거늘....... - 눈이 많으면 "히프스키"를 탈 예정이므로 下衣준비(비료푸대자루 등) - 올해부터 이용차량은 "명진관광"과 장기계약으로 맺어 산우회 전용버스로 운행할 예정임.(수시로 리무진버스 배치) ♠ 이 산은 雪景이 환상적인 곳으로 많은 산악인들이 찾는 곳입니다. 새해 첫 산행 ! 사랑하는 부인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세요 어째 20대 겨냥한 문구 같이 들리는 데.... 쉰이 넘은 시이바 영감탱이들 귀에는 낯간지럽지 않나? 6. 극명한 인간성 대비 - 이금회 1월 모임에서 本座 ! 거리 관계로 (사무실:성남) 모임이 7시면 맞추기가 원래 어렵다. 이날 이금회에도 7시 반이 되어서야 갈 수 있었다. 도착하기 몇분전 핸폰이 울리니 바로 양물 회장 ! "야 ! 과메기가 아직 안 와서... 애덜이 너만 찾고 있는 데...." ( 아! 사이벌 ! 그런 문제로 왜 본좌를 찾는가 ? 본좌야 그런행사 있다니 그렇다고 홍보- 나발 분 죄 밖에 더 있냐 ? 스스로 전화 걸어 보면 되는 것이어늘......) 이윽고 도착하니 분위기는 싸늘한 데... " 어서 오게 ... 잘 왔다 " 등등 수인사 일체 생략한채 심술이 가득 찬듯 질배기 깨진 소리 나오니..... "야! 어케 된거야 !" 이 인간들! 자기 입에 과메기가 들어가지 못할 듯 하니 술 한잔 권하는 법이 없다. " 어케 되긴 조또 낸들 아냐 ? 그리 궁금하면 존나 돌려보면 되지 ! " 원상철 동문이 실없는 소리 할 사람이 아닌데 하는 생각을 하며, 핸폰을 돌리려니 마침 입력이 되어 있지 않아, 같은 동네 있는 이권섭에게 걸어 보았다. " 어 ! 그 친구 서울 이금회 간다고 하던데..." 불러주는 번호를 받아 원 군을 찾으니 대답이; 다 왔어 ... 삼성동 공항터미날에서 고향집-이금회 장소 택시로 가는 데 한시간이 넘어 걸려 ! 그러고도 15 분정도 지나- 근 여덟시가 되어서야 나타난 원군의 설명에 따르면 4시 비행기를 타고 오는 데도 김포공항에서 모임장소 까지 무려 두시간 반 이상 걸리더라는 것이다. 스티로폼을 푸니 맨위에 얼음이 있고 그 밑에 김, 미역, 채소가 잘 다듬어져 있고 이어서 쫀득쫀득한 과메기가 나온다. 원체 정리가 잘 된지라 식당에서 따로 접시를 빌릴것도 없이 바로 상에 올려 놓고 먹으면 된다. 파는 데서 잘도 포장을 해 준다 내심 생각했더니 원군 마나님께서 직접 씻고 다듬어 바로 열어 먹을수 있게끔 손질과 포장을 손수 하였단다. 본좌가 지난호에서 원군 사진 올려 논 것 보고 이렇게 침 흘리며 바라보는 노인들 어찌 실망시킬 것인가 했단다. 사진 한장으로 마나님 고생 시켰군 ! 그러면서 공치사는 커녕 자기한테 부탁하여 주어 오히려 고맙다며 내년에도 또 하겠단다. 이글 읽는 너그들 ! 여기서, 이 원상철 군과 전술( 前述) 한대로 본좌에게 새초롬히 도끼눈 뜨며 술한잔 안 권한채 볼멘소리로 다구치기만 하는 영감들의 인간성 대비가 분명해지지 않는가 ? 7. 조선조 휴일 이 질문을 기억하는지 ? 두가지 부분이었는 데, 출퇴근 에 관한것은 지난 12월 27일 해설을 올려 놓았으나, 휴일에 대하여는 차일피일 미루다가 어느 후배의 질타와 해설을 받고 사살코너에 올려 놓았다. " ......사살 코너에 올리겠다고 하였으면 빨리 올려야 할것 아니요. 그러다 대변인 짤리거나 코너 몰수 당하면 무슨 챙피요. 한달에 5번의 휴일이 있었으며,법정공휴일도 있었......"
	2004-01-15 14:24:47 / 211.54.9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