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44 Bulletin Week 23-13 (151st)

보낸 사람: 김영복 [ybkim@yppc.co.kr]
보낸 날짜: 2003년 3월 31일 월요일 오후 3:39
받는 사람: 김영복
제목: FW: KB44 Bulletin Week 23-13 (151st)

Dear Shebas,

戰爭 이 한창 입니다.

어디고 자리에 앉았다 하면 누구할 것 없이 잘 정제 된 이론과 예측을 내 놓고,

행위주체들을 포폄 (褒貶) -자근 자근 씹어댑니다.

과시 全國民論客의 시대지요.

本座가 새삼스레 보태서 썰 풀 필요가 전혀 없지요 ?

다만 여러 쉐이들 !

좌석에서 구라 풀때, 되도록 가볍게 하라고 권합니다.

상대방도 다 한가닥 하고 있고 ,

자기 아는 것도 실은 별것 아닌 마당에

그 안다는 것이 실은 매스컴 들치면 다 나오는 것이어늘...

굳이 목소리 높힐 필요 있습니까 ?

세상에 곤란한 것이 조금- 아주 조금- 알면서 고집만 센 인종 입니다.

괴질이 홍콩, 광동성 일대를 중심으로 중국, 동남아 일대에 유행 입니다.

대변인 참관 예정으로 되어 있던 홍콩의 4월 초 박람회도 연기 되었습니다.

戰爭 - 怪疾 !

다 존 데 말야 !

해외여행객이 뚝 떨어지고...

그러면 가방이 팔리냐 ?

대변인의 생업이 무엇이지 ?

시이바 ! 이제 잘리면 ....

여러 시이바들 기웃 거리며 공술이나 얻어 먹을 수 밖에..

귀신 씨나락 까먹는 야그 집어 치우고 ..

세계야 전쟁 , 괴질로 뒤숭숭 하건 말건

지난 주엔 우리 시이바 쉐이들 경사가 겹쳤습니다.

박경제/서동수/ 이남근 군등이 진급하였고..

특히 그 바늘구멍을 헤치고 기어코 은행 임원이 되야 부린

박군은 아마 자다가도 웃으리라 !

표정관리 하시오 !

세 시이바 ! 추카한다 !

조병곤 군은 맥주집을 열었으니

나이 半百에 전방 벌린 조군의 소회는

월급장이 진급 따위와는 또 다르리라.

부디 돈 많이 벌어 동창회 특별회비 관리대상이 되기를 !

한편 김병기군은 장모님 상을 입었다.

경사 있으면 弔事 , 哀事 있기 마련이고

인생살이 다 그런거지 !

1. 지난 주 동문동정

박경제

박경제 군이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외환은 상무이사로 진급하였다.

요기까지만 알아 둬라 !

구체적인 이바고 더 들어 오는 대로
홈피에 업데 올리겠다. 알긋냐 !

연합뉴스 보도입니다.
==============================================
외환은행[04940]은 28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최성규 상무와 곽윤섭상무를 집행부행장으로 승진시키고

박경제 강동영업본부장을 소매 금융담당 상무로 선임할 예정이다.

김병기 장모상

김병기 군의 장모께서 3 월 28 일 새벽 돌아가셨습니다.

빈소 : 삼성의료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 3월 31일

연락처 : 011-9261-2*** (김병기)

서동수 두산중공업 전무 승진

서동수 군이 지난 21일 열렸던

두산 중공업 이사회에서 전무로 승진되었다.

이남근 한국유리 대표이사로 선임

이남근 군이 3월 28일 열렸던 한국유리(주) 주총에서
대표이사로 선임 되었다.

송영강

말레이지아 코타 키나발루에서 사업을 준비중인

송영강동문의 현지 휴대폰 번호 입니다.

hp : + 60 (말레이 국가코드) (0)19 ( 지역번호) 895-0799

조병곤

조병곤동문이 최근 2호선 삼성역 인근에 "로젠호프"란 호프집을
열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1차 방문해 보시기를...

상호 : 로젠호프
위치 : 삼성역 2번 출구에서 휘문고쪽 약 100m 정도 골목안
(1층에 FEDEX 대리점이 있슴)

빌어 먹을 Fedex 는 잘 안 보이고 편의점 Buy the Way 가 훨 눈에 뜨인다.

Buy the Way 바로 옆이다 .

글구 휘문고 방향이라고 해서 本座 헤맸다.

휘문고 길 (대로) 동쪽 건너 편이다.

삼성역 2번 출구로 나와 첫째 골목 또는 자동차 가지고 가는 사람은

삼성역 로터리 남동쪽 코너 첫째 골목이다.

전화 : 567-2822
HP :019-9162-4***(조병곤)

참고 :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하고 점심때는 간단한 식사를,

저녁때는 호프, 양주를 판다고 하고 노래방룸도 하나 있다.

조병곤 호프집에서 금요일 (3-28일 ) 저녁 벙게를 가졌다.

강남을구 유권자와 동창회 중앙당 간부만 이멜로 알렸다.

벙게가 원래 그런거지 !

위에 토 단 것처럼 대변인 병신같이 휘문고 쪽에서 헤매다가

마침내 찾아 자리하니 9명이 모인다.

아 ! 이멜의 위력이여...

원래 단란주점을 하던 곳이라 열댓명 이상 들어가는 방도 하나 있고

방안엔 노래방 기계도 갖추고 있다.

우리 온다고 조군은 회도 한 접시 떠 놓고 기다린다.

손님들은 주로 Youngster 들이다 - 20 대 후반 30대 초반

가게 낸지 2주 밖에 안 되었는 데, 조군의 처음 염려와는 달리

매일 밤 두시 넘어야 겨우 끝날 정도로 아주 성황을 이룬단다.

약 세시간 남짓 9명이 마신 뒤 간죠를 보니 135,000 원.

생선회 값이야 처음부터 안 넣었겠지만 나머지 소시지, 골뱅이, 닭 등

안주가 상당히 많았는 데 ... 이거 받고 되는 지 ?

아니면 동창이라고 일부 빼 주었는 지 ?

하여튼 동창회 소모임 2차 장소로 강추 닷 !

Attached photo 는 로젠호프 벙게 에 모인 쉐이들 세수대야로

가운데 모서리 진 곳에 앉은 쉐이가 조병곤 군이다.

양진수 전화번호 업데 !

KBS 홍보실 차장

(O) 02-781-1451, (H) 031-785-7*** 분당

민병구 업데 !

티오피 (주)/ 감사 가 더 이상 아님

(여복회 소식을 그대로 옮기는 것인데,

"더 이상 아니라" 어째 어감이 ... 듣기가 이상하다)

집전화변경 : 02-794-5***

조남병 업데 !

hp : 011-765-8***

현재 제주도 산방굴사 인근에 거주

권승 : 경보 (종근당 자회사 ) 로 옮김

새 이멜 주소 : kwonshyun@hotmail.com

As I am moving to Kyongbo Pharmaceutical Co., Ltd. as of

April 1, 2003, my e-mail address skwon@ckdbio.com will not

be working. Please direct all your messages to me at

kwonshyun@hotmail.com until further notice.



Kyongbo Pharmaceutical is an affiliated company in the

Chong Kun Dang Group, specializing in pharmaceutical

raw materials and fine chemicals. It will start manufacturing

and sales of finished dosage medicines soon.



Best regards



KWON Seung

대변인한테 알리는 데 웬 꼬부랑 글씨 ?

회사 거래처에 일괄적으로 Notice 내 보낼 때 딸려 보낸 모양이야 !

꼬부랑 말 나온 김에

최현두 소식도 !

최군은 지금 전쟁이 터진 중동에 있다 ( Saudi, Aramco 社)

걱정하는 운영자에게 다음 편지를 보내 왔다.

Dear Sung-Hwan,

I am glad to hear from you. I am fine and my daily life is as calm as usual,
even though the war is going on not far from here. All expatriates of co.
are living inside fenced housing camps, which provide all kind of facilities
we need for our daily life, such as hospital, school, library, gym, dining
hall, theater and golf courses. There are six Korean employees from the
U.S.& Canada and two Korean contractors at co. we all get together
occationally to celebrate "Spirit of Korean", especially at the golf course.
Our Kyung Bok 38 alumni is the oldest employee among us and he is our
spritual leader. As you said, Ras Tanura is a beach front housing camp and
most of crude oil exported to Asia is shipped out from here.

Since I am able to reach to alumni website, I really enjoy our alumni
stories and pictures on the website and thank you for your efforts to make
it happen. I wish I can write this response in Korean, but I still have a
problem to load Window 2000 XP in my old computer.

I wish you have best lucks on your daily life.

2. 동창회비

지난 주 대변인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Webmaster 가 회비 납부 안내를 한 바 있다.

대변인이 했더라면 악랄하게- 읽는 쉐이들의 비윗장을 뒤집고 염장을 질렀을 터인데

워낙 인격있는 "영자" 가 만든 글이라 점잖기 비길데 없다.

쩝...

대변인으로선 욕할 쾌도 놓쳤고..

한편 돈 야그를 저렇게 점잖게 하여 일이 되려나 싶기도 했다.

바뜨.....

( " But " is always very important !)

말 나기 무섭게 일주일 만에 28 명이 보내 왔다.

아 - 시이바 !

욕한다고 더 잘 되는 것도 아니구나 !

다음은 회비납부 현황이다.

부산에서.. 울산에서 ... 영주에서,

심지어 월남 , 중국 심양에서도

마침내 군바리 너 마저 ....

자진 납부 하고 있닷 !

졸도 아닌 대변인 !

쉐이들에게 동기회장을 대신하여 고맙다는 말 전한다.

입금일자	적요	입금액	거주지
20030324	윤인중	30,000
20030324	봉현수	30,000	부산
20030325	강병석	30,000
20030325	최인환	30,000
20030325	김영복	30,000
20030325	문희태	30,000
20030325	송준호	30,000
20030325	박주훈４４회	30,000	부산
20030325	이명식	30,000
20030325	김익래경복고４	30,000
20030325	정원해	30,000
20030325	정호균	30,000
20030325	정규철	200,000
20030325	김제구	30,000
20030326	백양기	30,000
20030326	이덕남	30,000
20030326	최병호	30,000
20030326	박찬수	30,000	영주
20030326	김광식	30,000
20030326	곽세환	30,000
20030327	권영국	30,000	베트남
20030328	표영연	30,000
20030328	김대영	30,000
20030328	조경철	30,000	중국 심양
20030328	채희선	30,000
20030328	이경순	30,000	울산
20030331	홍인식	30,000
20030331	김진훈	30,000	군바리

입금계좌 : 하나은행 420-083858-00907
예금주 : 양무일 (경복고44회)
(밑줄 좍 !)

蛇足 :

일반회비 말고 특별회비 납부대상 인물들이 있다.

누구 누구인지는 대강 스스로 눈치채고 있으리라 !

모모 인사는 "어느 정도.. 어떤 일.." 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 ?

이런 기대치를 사회과학용어로 " Social Expectation - 사회적 기대"

라고 한다.

Socially Expected 된다고 늘 잘 굴러가는 것은 아닌지라,

관례적으로 보면 동창회에서 할당치라고 할까 ?

어떤 내부 Guide line 을 만들곤 했다.

지난 3월초 동창회 이사회에서도 이 이야기가 Agenda 에 들어 있었으나,

화환을 어느때 보내니 마니 ..... 하는 이야기에 진을 뺀 바람에

모두 배가 고파진 임원들이 요 야글 챙기지 못하고 넘어갔다.

가위 바위 보 술 먹기 전에 이런것 부터 챙기지 그랬어 ....

쯧 쯧......

불원간 어떤 Guide Line 이 집행부에서 나오리라 !

해당인사들 !

(본좌 글 읽으면서 쩝...

입맛다시는 바로 너 ! 그건 너 ! )

너그들이 동창사회 기대를 저버리면 쓰겄냐 ?

1탄으로 끝이 난것이 아니다. 걀걀 !

2탄 장전하고 " 준비 된 사수로 부터 사격개시 !"

신호 기다리거라 !

Spokesman

KB44 Cyber Alumni

Office) +82-(0)31-748-0304

Fax : +82-(0)31-749-1057

Mobile : +82-(0)17-212-6144

e-mail : spokesman@kb44.or.kr

2003-10-28 10:35:03 / 218.48.34.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