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44 Bulletin Week 23-10 (148th)

보낸 사람: 김영복 [ybkim@yppc.co.kr]
보낸 날짜: 2003년 3월 10일 월요일 오후 6:42
받는 사람: 김영복
제목: FW: KB44 Bulletin Week 23-10 (148th)

Dear Shebas,

1. 지난 주 동문 동정 :

김병완 LA 로 옮겨 옷장사 시작 !

대변인이 직접 들은 것이 아니라 자세한 것은 모르나

동창회 주소록엔 연락처가 브라질로 되어 있던 것으로 보아

L/A 로 최근 옮긴 듯.

옷 장사를 한다고................

e-mail : byoungwkim@aol.com

Tel : (Office) +1 (213) 622-7400

(Cell) +1 (213) 820-9154

기한성

(미국 LA) 한미증권 :

Direct (213) 637-1206, 회사교환 : (213) 389-2727

정호균 장인상

삼성SDI에 근무하는 정호균 의 장인께서

3월 7일 별세하셨습니다.

빈소 : 서울 삼성병원 장례식장
발인 : 3월 9일(일) 아침 8시30분
연락처 : 011-345-6*** (정호균 hp)

권승 과테말라 다녀오다 !

대변인 귀하

지난 1월 과테말라 간다고 신고하고 떠났던 터라 돌아 왔다고도

신고하는 것이 마땅할 것 같아 이렇게 메일을 보내는 바임.

돌아 오는 길에 LA에 들려, Jason Kang (강천구)군의 따뜻한

대접을 받았음. 약간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둘이 같이 공을

쳤는데, 우리 나이에 투언더 70을 치더구먼. (푸로더라구).

저녁 얻어 먹고도 약간의 시간이 남기에 노래방에 가서 노래까지

서너곡 땡겼음.

내가 워낙 갑자기 연락하니 다른 동문은 못 보고 왔음.

이상 간단히 신고함.

권 승

소식 고맙다.

인사성 밝은 것을 보니 사대부 집안 출신인 모양이지 ?

아니면 무학 국민핵교 에서 기초를 잘 가르쳤나 ?

딴 시이바 들도 권승이 본 받기를 !

대변인

2. 44회 동창회 16대 집행부 첫 모임!

44회 동창회 제 16대 집행부- 이사회는 3월 07 일 (금요일) 저녁 7시 부터

역삼동 동창회 사무실에서 그 첫모임을 가졌다.

16 대란 ?

양무일 회장 Count 에 의하면 그렇다는 것인데

역대 회장과 임기가 궁금해 진 대변인이 자료를 요청했으니

입수되는 대로 소개해 올리겠다.

댓수를 어찌 따졌느냐고 물으니 임기가 아니라

미국식으로 인물로 따져서 그렇다나 !

한국과 미국대통령 댓수 따지는 방법에 관하여는

本座 가 홈피 자유게시판 에 글을 올린바 있다.

궁금하면

홈피자유게시판 제 690번 바로가기 클릭 !

本座 가 동창회 이사회의 말석을 더럽히기 시작한 것이 99 년 부터이니

이제 5년차 인데, 이날 이사회는 그 5년 來 최대 盛況을 이루었다.

동창회장 : 양무일
자문위원 : 허동녕
부회장 : 윤인중, 정규철
감사 : 김세균
총무 : 노원종
홍보이사 : 오병연
이사 : 이병하, 김건환, 윤평로, 배종화, 이영재
김성환, 김영복, 이강춘, 채희선, 한동훈

위 17 명 중 결석자는 "韓謀 "가 유일하였으니 ,

17명중 16명이 모인 것이었다 !

어느 동창회나 이사회 모임 가지면 정족수-과반수 채우기도 바쁜 것이어늘...

44회 신집행부 !

무언가 저질러 버릴 것 같은 不吉한 豫感 마저 든다.

총무 노원종이

" 이 사람 ! 或 대통령 취임식 儀典長 출신 이 아닐까 ? "

착각할 정도로 장중한 어조로 개회선언을 한 뒤

새 임원 상견례 및 여러가지 현안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안건은

경복기념관 건립기금모집 참여
회원 애경사 범위및 금액
소모임 지원 여하
연회비 징수

등등으로 총무의 공식 요약이 나오면 바로 홈피에 올리겠다.

허동녕 전임회장에 대한 공로패 증정을 마지막으로

공식회의는 끝내고 인근 식당에서 회식을 하였다.

회식이야 별 소개할 것이 없이 그렇고 그런 것이나,

좌중을 위기에 빠뜨린 것은 謀人事 가 소개한 술 권하기 기법으로...

가위 바위 보 ( 쨩껨보) 를 하여 음주자를 정하는 것인데..

本座飮酒行脚 수십년래 (於焉 40 년 ? )

몇가지 겪은 무식한 방법중 하나 임에 틀림없다.

세상에 .....

나이 쉰을 훌쩍 넘긴 영감들이 짱께미 하며 술 을 마시다니.........

第二高普 가 그렇지 무어 !

3. 산우회 3월 산행 (118차)

섬진강변의 매화는
남녁의 들판을 물들이고
내 마음은
이미
하동 십리길을 달려가고 있는데
겨울의 끝자락은
왜이다지 멀고 먼지
선인봉의 소나무는
눈송이만 하나 가득
겨울을
품고 있네

(아싸 ! 44회 문장 났어 !)

아직도 찬기운이 한줌 남아있는
3월 이건만 그래도 모란의 꽃망울은
젖먹이의 볼 만큼이나 매끄러워 지는 것은
어쩔수 없는 계절의 변화인가 봅니다.
이번 산행은 장수군에 위치한 장안산 입니다.
봄의 정취를 모두 함께 가슴가득 담아보지 않겠읍니까?

일시:2003년 3월 16일
시간:오전 6시 30분
집합장소:압구정동 교회앞
회비:이만원(참석인원이 20명 미만일 경우 삼만원으로??)
산행지:장안산(전라도 장수군에 위치)
준비물:

일반 산행기준이며 중식 지참여부는

목요일(3월13일)에 다시 공고할 예정 이오니

당일 저녁에 필히 열람 바람니다.

4. 이금회 3월 모임 ;

3월 14일 (둘째 금요일) 오후 7시 부터
장소 : 고향집 (02-543-6363)
회장 이병하는 미국출장예정이고

총무 고경용 H/P 017-704-9***

5. 허걱 ! 백두대간 다시 빠꾸 !

김영인 , 김종수 백두대간 완주를 축하하는 조촐한 연회가

지난 6일 다송에서 몇명이 모인가운데 열렸다.

이런 저런 덕담을 주고 받은 뒤 김영인이 선언 하기를

잠시 쉰 뒤 Back Course 를 하겠다고 ......

지난 주 本座 가 왕복을 해야 진짜라고

갈군 것에 열받아 그런것 일까 ?

대변인이 갈군 사람이 어디 하나 둘이냐 ?

백두대간 종주중 찍은 사진과 코스등이

홈피 에 올라 있다.

사진 및 기록 바로가기 클릭 !

사진 중 완주후 인증서 받는 장면 여기에 Attach 한다.

6. Your Spokesman is now Authorized !

What does it mean "Authorized " ?

authorized [ràizd] a.

1. 인정 받은, 검정필의; 공인된, 올바른
2. 권한을 부여 받은

그러니까 이제부터 44 회의 "公式" 대변인 이라는 것인데...

아니 ? 그러면 이제까진 뭐 여 ?

에... 또....

내 입으로 야그하려니 좀 뭘한데...

좋게 말해 自稱 이고

덜 좋게 표현하면 "詐稱" 또는 "야미- 暗 " 였다고 할까 ?

이걸 3월 7일 동창회 이사회에서 弘報理事 로 인증을 하였던 것이다.

그 과정이 쪼께 껄쩍찌근 한 디...

박수로 통과한 것은 노원종 을 총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었다.

그런데 그 안건 문안을 보니 홍보이사 선임이 combine 되어 있었던 것이다.

박수가 노원종 총무를 위한 것이여 ?

吳謀 건도 같이 친 거여 ?

석연치가 않으나 나으 생각으로는 통과과정은 별 중요한 것이 아니고

너그들 대변인이 공식인증을 받았다는 것이다.

Spokesman

KB44 Cyber Alumni

Office) +82-(0)31-748-0304

Fax : +82-(0)31-749-1057

Mobile : +82-(0)17-212-6144

e-mail : spokesman@kb44.or.kr

2003-10-28 10:24:14 / 218.48.34.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