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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eba.com Bulletin Week 28 (15호)
  

Subject: Sheba.com bulletin week 28
Date: Mon, 10 Jul 2000 08:54:26 +0900
From: "B.Y.OH"
Organization: PARK CORP LTD
To: robustus@hanmail.net

Good Morning , Dear Shebas,

This is again your Spokesman !

지난 한 주 동안, 오랫만에 대변인의 Garbage Mail 없는 세상에서 고요와
평화를 맛 보았을 줄 믿습니다. 자 ! 휴가는 끝났고 오늘부터 다시 시끄러울 수
밖에 없는 장난의 운명을 원망들 하씨요.

1. 홈페이지 일주년 자축연 :

이미 알려 드린대로, 7월 7일 알펜호프에서 조촐히 가졌습니다.

* 참석자 : Master, Spokesman, 군기반장, 홍천거사, 장인어른, 김원규,
배종화, 김기흔, 박병우, 홍인식, 송영강, 김세균, 홍문표, 윤인중, 황준이,
김시홍 ( 이 sheba 는 이금회날인 줄 잘 못 알고 왔다는 데, 하여튼 온
것이니까 명단에 넣어야지) 이상 : 16명
이 사람들 모두가 net 에서 공고한 것만 보고 왔다는 것 아닙니까 ?
(전화등 analogue 적 연락방법은 아예 하지도 않았습니다.)

* 10,000 click 당선자는 없슴 : 9,999, 10,000, 10,001 모두 우리 Howard
동문이 click 하였는 데 문제는 이 sheba 가 이의 증빙 - 즉 print
출력이나 화면 저장- 을 안 가지고 있읍니다.




향수 한병이 대체 무어라고 howard 군이 (군 뿐만 아니라 다른 우리
sheba들 누가 되었건) 거짓말을 하겠습니까 ? 향수 아니라 이보다 더한
것이라도 그렇지 ! 우리가 그것을 의심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공고시
내 걸은 요건이 click 뿐 아니라 이를 증빙할 수단을 함께 제출해 달라는
것이었고 그 방법도 자세히 알려 드린바 있습니다. 이에 10,000 click 상
당선자는 없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 그럼 Howard 는 ?

너무 애석하지 않느냐 ? 늬들이 무슨 공인기관이라도 되는 거냐 ? 왜 그리
폼을 잡냐 ?

안타깝긴 우리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조직이 크던 작던,일단 원칙과 기준이
정해진 이상 지켜져야만한다. 남이 강권한 것도 아니고 우리 스스로 불과
며칠전에 정한 원칙도 못 지키는 그런 집단이 될수는 없다.


따라서 군에게는 10,000 click 상 대신으로 "아차상" 을 수여하기로
하였습니다.
(Howard ! 이번 이금회날 시상할 터이니 나 오시지요)

* 10,000 click 상품은 차기 이월 시키되 그 행사를 조속히 가지기로
하였습니다. 11,000 click 을 기념하면 어떨까 하는 의견도 나왔지만,
홍천거사등 일부 몰지각한 인사들이 단숨에 11,000 을 찍어 버리겠다고
장담하는 바람에 그건 아무래도 좀 곤란하지요. 며칠 더 연구하여 다음 주
정도에 알리겠습니다.








부기 : 상품 이월하지 말고 홈페이지 운영에 고군분투하는 Web-Master 에게
주자 하는 의견도 여럿 나왔습니다만, 그건 받아들이기 곤란한
것이었습니다. 수고한 것으로 따지면 향수 한병 가지고 되겠습니까 ? 이미
공고에 심사위원은 대상에서 빼기로 한 바 있고, 어찌 보면 사소한 절차상
원칙을 안 지켰다고 10,000 click 당선도 Carry-Over 시키면서 그걸 대신
차지하면 윤리적으로 뭐가 되겠습니까 ? 감사의 표시는 다른 방법으로 해야
할 것입니다.

* 한가지 더 우리를 즐겁게 한 것은 이 날 술값을 우리의 김기흔 군이 즐거이
그것도 몰래 가서 계산을 해버렸습니다. 아 ! 공짜는 언제나 즐거워 !

* 2차 그리고 3차 : 면면으로 보아 일차에 끝나진 않았겠지요. 7-08일
아침까지 이어졌다고 하는 데 자세한 사항은 모릅니다. 대변인도 요즘 술을
절제하고 있거던.

* 후일담 - 부제 : 10000 click 을 놓치고 나온 한숨, 질투 , 증오 그리고
분노의 소리들 :

장인 : 기다리고 있다가 새로고침으로 클릭,클릭 해서 10000번 채웠지? 다
알어 두고봐 9999는 분명 같은노~ㅁ 일테니.쯧 (투덜 투덜...)

김유신 : 아침에 보니 9927 정도가 되어 아마도 시상때문에 오후 늦게
집중적으로 클릭이 될 줄 알았는 데... 본인 12/27분경에 클릭해
보니10011 이었고 그후로 별로숫자가 증가치 아니 것을 보니 정당치 못 한것
같음. (기분은 이해하지만 절차상 정당한 것임. 단 증빙을 못 내 놓은 것이
험이지 !)

홍천거사 : 아니! 화장실 간 사이에 10000 번이 넘었어! 우째 이런
일이.누구냐? (누군지 알면 어쩔려구?.. 왕십리에 마개를 하고 기다렸어야지
...)

군기반장 : 아침에 출근하고 들어 가 보니 9832번이라 내일 아니면 모레
쯤이면 10000번 돌파 하리라 생각햇는데 아니 오늘 오전에 끝내버렸다
이거지.. 어디 정당한 방법으로 했는지 두고 봅시다. (두고 보자는 놈
치고...)

yikim : 좋아,수고 하셨음. 향수는 남주어도 좋겠지만 10000번째를 기념하고
싶은 가륵한 마음이라 생각되어 진심으로 축하한다. but, 심했다.
3중 하나만 하면 되었지, 남에게도 조금의 기회는 주어야하지 않나? 친구
맞는지
모르겠다. 대변인 군기반장 무엇했나? 두사람 다 책임지고 곱빼기 맥주
사라! 이더위에 열받잖아! 새벽에 일어나 들어가 보니 99xx였는데... 다른
사람 기대를 훔쳐가는 줄도 모르고 무얼했나!!! 말뚝받고 싶나?
(머리가 안 좋긴. 거듭 말하건대, 하루에 열번을 들어 가던, 백번을 들어
가던 우리가 정했던 룰상으로는 어긋난 점이 전혀 없어 !)

그런데 이 sheba 들 모두 우리 동문 맞어 ?

제가 지난번 27주 회보 낼때 그러니까 7월1일 아침 count 가 9351, 그리고
바로 출장가면서 생각하기를 옛날처럼 하루 접속이 30번 남짓이면 7월 중순,
최근 빨라 진 속도를 감안하면 잘 하면 7월 7일경 이루어 질 수도 있겠구나
! 했는 데, 불과 3일만인 7월 4일 돌파가 될 줄이야 ! 그러니 하루에 100회
이상 - 그것도 토 일요일 껴서 접속이 이루어 졌다는 말이고 화장실 간
사이 넘어 갔다는 말 나오게도 되었군 !

하여간 대단들 하고 우리 홈페이지 이만하면 성공적이지요 ? 여러분 우리
Web Master 에게 다시 한번 박수 보냅시다.

2. 박병우군 책 내다 !

우리 박군이 생긴 모습과는 ( 생긴게 어때서 ? 어떻다기 보다 느끼하게 생긴건
아니잖아 !) 달리 치밀하고 문장력도 뛰어 나다고 느끼기는 했지만 책까지 써 내
줄이야 !

"박병우" wrote:

> 엄청 더운데, 잘들 지내시는지... 한가지 신고할 사항이 있어서 모처럼
> 인사드립니다.
>
> 대략 3년전 쯤에 한국경제신문 의뢰로 책을 번역한 것이 있었는데, IMF 핑게로
> 출판을 못하고 있었지요.
> 그런데, 최근에 책을 출판하기로 했다며 연락이 오더니 마침내 나왔다고 어제
> 전화가 왔군요.
> 아무튼, 원저 라는 책을 <누가 경영을 말하는가>라는 한국
> 제목을 달았는데,
> 학문이 부족한 나같은 사람에게는 다소 과분한 느낌의 책이었으나, 읽어볼만한
> 책으로 생각됩니다.
>
> 각종 경영학 이론을 주장하는 소위 석학들을 WITCH DOCTORS라 부르며
> 신랄(?)하게 비판하면서, 세계 각국에서 유행병처럼 번지는 경영학이론에 대한
> 맹목적인 추종에 경종을 울리는 책이랄까?
>
> 하여튼 번역이 부족하게 되었는지는 몰라도 책 자체는 좋은 책입니다.
> 더운날에 건강들 조심하시길...

대변인의 주 : 책의 해제를 달고 싶어서 교보문고에 들어 갔더니 아직 LIST UP 이
안 되어 있읍니다. 해서, 우리 박군의 소개만 그대로 옮길 수 밖에..
참고로 이책의 광고 본 회보 말미에 붙입니다.

3. 이강춘 군 세무사 사무소 오픈;

부부세무공무원인 이강춘동문이 세무회계사무소를 개업하고 동문들의 세금문제에
대하여 언제라도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우선은 부인인 "이준욱세무사"가 사무소를 운영하며 본인은 현직에 근무하면서
측면으로 지원하고 앞으로 퇴직하여
합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자영업을 하는 동문들의 많은 이용과 성원을
바랍니다.

사무소명 : 이준욱세무회계사무소
위치 : 강남구 삼성동 151-2 백신빌딩 406호
(삼성세무서 건너편,곰바위 옆건물)

전화 : 02-557-3336 팩스 : 02-557-2794
H.P. : 011-9073-5035
E-mail : taxok21c@hanmail.net

업무 : 세무상담,기장대리 및 각종 신고 대행,심사,심판등 조세소송업무,
세무고문등.

전문 및 사진 : 홈페이지 수록 - 바로가기 클릭 !

4. 고의찬군 과 식물성장 :

한국경제 7-06일자에 고의찬 동문 관련 기사가 나왔습니다.

식물성장 조절제 원료..두산, 세계 첫 양산돌입..美서 LPE 임상성공 (2000.07.06)

(주)두산이 세계 처음으로 천연 식물 성장조절제 원료인 LPE(Lysophosphatidyl
ethanolamine) 양산기술을 개발,대량생산을 시작한다고 6일 발표했다.

중략
두산은 첫해에 10t의 LPE를 생산,1천억원의 매출을 올릴 예정이다. 이어 앞으로
2년간 1천1백억원이상을 투자,2005년말까지 생산량을 1백t규모로 늘리고 LPE와
스핑고리피드 등 기능성원료사업에서 연간 총1조5천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중략
바이오텍사업부문의 고의찬 상무는 "미국 일본등 주요국에 특허를 출원했으며
지난 3월에는 세계적 판매독점권을 갖고 있는 미국 JP바이오사를 인수해 세계
최초로 사업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 물질이 화학농약의 독성과 부작용을
해소할 수 있어 미국과 유럽 등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김성택 기자 idntt@hankyung.com
>


기사전문은 게시판 300번에 실려 있습니다. 바로가기 클릭

5. 홍인식 동문 새 도메인 변경 :

"I. S. Hong" wrote:

챔피언칩 홈페이지 주소가 아래와 같읍니다.www.championchip.co.kr 은 사정상
사용키가 어려워 www.cckor.com 과 www.cckor.co.kr 로 변경 합니다.

6. 황박사 건강 코너 소개 :

건강 게시판 11번 - 바로가기 클릭 !

건강시리즈(5) 과음과 性기능장애

3년전부터 점차 잠자리가 부진해진 S씨(45세), 처음에는 거듭되는 격무와
스트레스 때문이려니 위안도 했지만 두달전부터는 아예 남성의 기능이 작동을
하지 않자 심한 좌절감에 빠졌다.병원을 찾은 그는 발기부전보다도 우선 습관성
음주벽을 고쳐야한다는 의사의 충고를 들어야 했는데, 알코올성 기능장애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중략
술을 적당히 이용하면 생활의 멋이 되고 성생활에 있어서도 감미로움을 더해 주나
지나치면 밤이 길어지고 무서워지며 어부인의 눈치를 살피게 될 수도 있으니,
50대의 신체적 건강과 성적 건강을 위해 지속인 과음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시이바 ! 난 술도 매일 마시고 담배는 더더욱 골촌데... 이런 게시판 뭐하러
만들었지 ....)


7. 산우회 정기산행 :

이미 엽서들 받으셨고 , 또 홈페이지에도 떠 있지만 (바로 가기 클릭 !) 한번 더
간략히 반복하면 ,



1. 일 정 : 2000.7.16-17 (일,월/1박2일)
2. 집합장소 : 가평군 적목리
귀목산장(031)582-6895)
3. 집합시간 : 7월 16일 오전 10시
4. 교 통 편 : Car pool시행

※ 연락책임자: 강남(오병연 031)
748-0304) 이런데는 꼭 내이름 넣고 그러더라 ! 핸드폰도 알려줘라 !
017-212-6144
기타(윤인중 02)
2264-8100)
5. 산 행 지 : 석룡산
6. 준 비 물 : 식수,과일등 간식 약간
7. 회 비 : 4만원(가족동반시 추가)
8. 세부일정:
7/16 (일):10:30 ~
15:00(석룡산산행,김밥제공)
15:00 ~
(자유시간및석식만찬)
7/17 (월):조식후 11:00경
해산(적목리출발)

회 장 : 윤 인 중
(2264-8100/011-243-5154)
총 무 : 김 제 구 (
418-6653/011-260-6653)

Car Pool 관계는 주중에 이메일로 별도 안내 하겠습니다.
빨리 못해 ?
시이바 ! 누가 가는 지 먼저 알아야 될 것 아니야 ?

들리는 소문엔 이번엔 개고기 없고 대신 민물 매운탕과 백숙으로 준비하기로
하였답니다.
애견가들 그리고 개고기 먹는 것을 혐오스럽게 생각하시는 분들 널리 참가 해
주십시오.
꼭 개 안 때려 잡아도 즐겁게 놀 수 있고, 또 개 먹을 기회는 이금회랑 삼수회가
아직 남아 있잖아요 ?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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