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

KB44 Bulletin week 22-44 (130th)

	-----Original Message----- From: Oh Byung Yeon [mailto:spokesman@kb44.or.kr] Sent: Monday, November 04, 2002 9:57 PM To: Dear All ! Subject: KB44 Bulletin Week 22-44 (130th) Dear Shebas, 대변인 지난 제 43주는 출장 도중이라 회보 발행 쉬었고 이번주 제 44주 소식 전합니다. 시작전 잠깐 대변인 신변잡기 : 출장 다녀왔다고 했더니 어떤 썩을 인간이 " 낭만 " 어쩌구 그러던데 웬 얼어 죽을 낭만 ? 이번 출장 엔 대변인 거의 사망사고 날뻔 했슴. 출장전날 밤 누가 갔다 준 , 무슨 중국에서 구했다는 " 웅담액" (액기스 상태) 을 쪼로록 마셨더랬지 ! 그런데 이것이 변질이 되었는 지 ? 원래부터 그 모양이었는 지 ? 하여간 다음 날 낮 12시경 비행기 타자마자 설사가 나기 시작하는 데.... 30분 내지 한시간 간격으로 계속 화장실 들락 거리고.. 거기에 편도선 까지 부어 열이 나니 기내에서 주는 담요를 6장이나 덮었는 데도 춥더라. 비행기 이코노미 앉아 있으니 누가 알은 척을 하나 ? 되게 서럽더라 ! 아플 때 비행기 타면 그건 완죤히 고문이다 ! 아니면 돈 벌어 최소한 비즈니스라도 타고 다녀라 ! 객지땅에 의사를 쉽게 만날 수가 있나 ? 아프던 말던 미리 가기로 통보한 데는 다 가야 했고... 지저분한 이야기 지만 자칫하면 팬츠에 무얼 묻히게 되니 서류가방안에 여벌 을 가지고 다니다가 아뿔싸 경우 갈아 입기 조차 해야 한다. 좀 있으면 낫겠지하고 정로환이나 먹고 버티다가 사흘째 되는 날- 주말 저 프랑스 시골- 남불에서 자리 잡고 겨우 의사 만났는 데... 말도 잘 안 통하고 - 나는 불어 모르고 지는 영어 모르니 - 아무튼 인터넷 뒤지니 설사는 " Diarrhea " 라고 한단다. 써 가지고 손짓 발짓 해서 겨우 약처방 받고 호텔 리셉션에 이야기 하여 겨우 약 사 멱었으나 ..... 하루가 지나는 데도 멈출줄을 모르니 말이 안 통해서 처방이 잘 못되었나 보다 하고 (월요알 부터는 죽으나 사나 또 움직여야 했으니...) 다른 의사 한번 더 불러 이번엔 호텔 직원 영어 통역 대가며 진찰-새로운 처방전 획득 그러나 일요일 오후라 약을 금방 못 구하고 있는 중, 먼저 약이 그제서야 듣는지 Diarrhea 도 멈추고.. 아마 그 동네는 한국처럼 직방으로 듣는 약은 안 주고 아플 만큼 아파야 된다는 식이었던 모양 ! 그러니 나흘을 설사 줄창하다가 겨우 잡긴 했는 데.. 그 덕분에 출장 내내 거의 먹지도 못하고 간 곳이 유럽에서도 이름난 부자 휴양지인데도 경치도 못 보고, International Meeting 이라 근사한 France 요리/ wine 전부 공짜로 제공 되는 데 입에도 못 대 보고 일 보러 가야할 곳은 빠짐 없이 다 가야 했다. 사실 한국 있었으면 하루 쉬면 될일을 가지고... 쓸데 없이 고생 존나게 한 것이지. 내 평생 출장 수도 없이 나갔지만 이번 처럼 애 먹은것은 처음 이었다. 아직도 겁이 나서 술은 못 마시고 있다 이금회 날이나 되어야 한잔 할 수 있을 지 ? 1. 지난 주 동문 동정 : 이 홍로 : 관세청 (본청 -대전) 심사정책국장 : 김진영 : 인천공항 세관장 : E-mail 은 현재 잘 열어 보고 있고 스스로 한다니 신경쓸 것 없이 상소리 해도 될 듯. 김종문 : E-mail address 가 변경되었습니다.. kimcm@heungil21.com 으로….. 요새 어떻게 지내시요?? 이금회 잘나가고 계셔??? 그동안 나는 바빠서 못나갔는데… 이제 시간 좀 내서 자주 나갈 생각이오 정동호 이메일 변경 : 성환아! 어제는 잘 들어 갔냐? 나는 직원들과 약속이 있어 끝나기 전에 미리 나왔다 다름이 아니고 자주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사용하던 e-mail주소가 서비스 중단을 하여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e-mail로 바꾸게 되었으니 변경하여 주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신 e-mail 주소 ; chung201@krpost.net 2002. 10. 31 오전 수원에서 동호가 김진훈 : e-mail ID 등록 : k20686@hanmail.net 김 장군 ! 오랫만이야 ! 지난 일요일 등반을 자네 부대 뒷산으로 한다는 이야긴 들었지만 요즈음 도가니도 편치 않고, 또 출장을 다녀 왔는 데 이번 출장에 몸이 몹시 아파서 고생을 좀 하는 바람에 가질 못 하였지. 아무튼 동창들이 자네를 찾아가 모처럼 좋은 시간을 가진 사진을 보니 기쁘고 또 자네도 이제 인터넷을 쓴다니 사이버 동문회 가입을 환영하네. 그런데 자네가 직접 보나 ? 아니면 보좌관이 열어서 보여 주나 ? 고위 공무원 하는 사람들 중 이런 유형이 많이 있거던 ! 이제 인터넷으로는 나와 많은 대화를 하게 될걸세. 왜 그런지는 차차 알게 될 것이고... (다음은 여복회에서 전해온 동문 동정) 김영록-국방대학원 파견 교육을 다음 달 중 수료하고 금융감독원으로 복귀 할 예정임. 무슨 수료 논문도 쓰는 모양임. 얼마 전엔 마포 공덕동 근처의 신축 아파트로 이사도 했고 ...(xxx-xxxx) 백만인-연락처: 강남구 역삼동 709번지 성보아파트 B동 xxxx호(집전화 xxxx-xxxx) 정진호-자신의 사무실을 차려 다시 여의도로 돌아옴. (주)경쟁력 개발원/원장 (사)7xx-36xx (집)26xx-82xx (손폰)011-4xx-20xx (이멜)jeong@cvikorea.net 조성호-디지탈 영산/회장(상호 변경) (손폰)011-98xx-20xx(10/29일 부로 번호 변경) (이멜)chos1011@dtys.co.kr 이동혁-전에 삼성중공업 근무,현재는 자영업(듣기론 soybean sprout 생산,판매하는데 잘 된다고) (사)671-20xx (집)26xx-20xx (손폰)011-xxx-xxxx (이멜)kseoul@unitel.co.kr kb44 홈페쥐 있는지를 몰랐던 모양임. (그럴수는 없을 터인데 ????? 아무튼 여복회 코멘트가 이러함) 2. 44회 동창회 정기총회 및 송년모임 안내 일시 : 2002년 12월 6일 (금요일) 장소 : 군인공제회관 (3호선 도곡역 4번출구) 3. 추계 경복동문 친선 테니스대회 일시 : 2002년 11월 10일(일요일) 09:00 장소 : 모교 테니스장 추계 테니스대회를 개최하니 관심있는 동문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연락처 : 황호양 (전화 :732-xxxx) 4. 이금회 11월 모임 안내 얘들아 ! 이금회날 돌아 왔다. 한잔 빨자 ! 일시:2002년 11월 8일 금요일 저녁 7:00 장소:고향집(관세청사거리 주택은행뒤) ( 전화 543-6363 ) 교통:7호선 강남구청역 3번출구에서 300m 연락처 : 이병하 회장 (011-880-2033) , 고경용 총무 (017-704-9279) 5. 매산회 SPECIAL EVENT 안내 "청계산에서 大蝦파티" (이거 한자 못 읽어 헤매는 사람 있냐 ? ㅡ그런 인간은 오지 마라 !) 서해안에서 싱싱한 大蝦를 직송하여 소금판에 구워서 통째로 먹는 파티로서 한동훈회원 특별 후원으로 실시되는 이번 Event에 매산회 회원여러분들은 빠짐없이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일시 : 2002년 11월 10일 (일) 09:30 집합장소 : 옛골 버스종점에서 500m 올라간 슈퍼가게앞 산행코스 : 옛골--> 이수봉 --> 국사봉 --> 금토동 (약 3시간 소요) 식사장소 : 금토동소재 도원농원 (금토동 마을버스종점에서 500m 정도 올라간 비닐하우스농원) 메뉴 : 대하 소금구이 + 백숙 /(맥주+양주) 회비 : 1만원 기타 : 사정상 산행이 곤란하신분은 12시 경까지 도원농원으로 오시면 됩니다.(주차 가능) 준비관계상 11월 7일(목)까지 참석유무 연락바람. 매산회장 : 김성환 (hp 011-232-8400 6. 산우회 에서는 내년 2003년도 테마산행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산우회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의견개진을 바랍니다. 지금가진 세명 밖에 (씩이나) 희망을 보내 왔습니다. name: 이강춘 thema : 기차, 나물, 단풍 thema: 바다, 설경 recommand: 강원도 홍천 공작산(가을 단풍, 송이버섯,홍천한우,그리고 쏘가리와의 만남 캬! 쥑인다!) 강원도 원주 천지봉(곰취 및 두릅이 천지에 깔려 있음) 전남 고흥 팔영산(자연산 생선 무쟈게 쌈, 10인 기준 50,000원이면 먹고 남아 집에 가져옴) 강원도 춘천 삼악산(추억의 기차 여행) 강원도 평창 백덕산(히프스키 와 옥수수막걸리) ------------------------------------------------------------------------ name: 김원규 recommand: himalayas tracking -------------------------------------------------------------------------- name: 배종화 thema : 계곡, 단풍 thema: 설경, 철쭉, 휴양림 recommand: 한라산, 석룡산, 설악산, 소백산, 축령산 ------------------------------------------------------------------------- 위의 사람들도 의견 보내는 데, 컴퓨터 키보드 못 눌러 못 보낸다는 야그는 할 수가 없겠제 ? 7. 남궁성 물류대상 수상 : 대변인 !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 경력회 회원이고 현재 Hysco (옛 현대강관) 부사장 대상 수상 소식이 있어 연락드리오니 동문회 소식란에 전해 주십시오. - 김효성 다음은 한국철강신문 2002/10/17 뉴우스 이다. 하이스코 남궁성 부사장 한국물류대상 수상 현대하이스코 (회장 윤명중) 순천공장장 남궁성 부사장이 2002 년도 "한국물류대상" 을 수상했다. 한국물류협회 등이 주최하고 건설교통부가 후원하는 " 2002년 한국물류대상에서" 에서 현대하이스코 남궁성 부사장은 세계최초로 대중량 고층창고를 포함한 혁신적인 물류자동화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산업물류 자동화 및 기계화 부문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했다. 하이스코 물류자동화 시스템 ( Hysco Auto Logic System ; HALS) 이라 명명된 이 시스템은 원자재 입고에서 부터 냉연제품의 생산 출하 인도까지 전과정을 컴퓨터시스템과 연계한 물류시스템. 최대 23톤의 열연강판 및 15톤의 냉연제품 적재가 가능한 대중량 고층창고가 단위창고로 활용된 사례는 있었지만 현대 하이스코 순천공장 적용된 것 처럼 입고에서부터 생산 출하 및 고객에게 인도되기까지 의 전 과정을 컴퓨터 시스템과 연계한 종합물류시스템으로 구축해 성공한 사례는 세계최초라는 것이 하이스코측의 설명이다. 또한 현대하이스코 순천공장은 현재 12,356 개의 Rack 을 보유하고 총 18,600 ton 의 제품 및 원자재를 컴퓨터에 의해 전자동으로 운용하고 있으며 이는 한정괸 공간 안에서 최소의 투자와 운용비용으로 구축한 시스템 물류의 성공사례로서 동종업체 및 유사업체의 물류시스템 개선에 있어 표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하이스코 순천공장은 2000 년 5월 동종업계 최초로 "6 시그마 경영혁신 운동" 을 도입하여 전임직원의 60 %에 이르는 인원을 개선전문가로 양성했으며 매년300 여건에 이르는 각종 과제를 해결하고 있어 이를 통한 물류개선효과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남궁성 부사장은 2002년 한국물류대상 본상과 함께 건설교통부 장관으로 부터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흐음.... 구체적으로 무언지는 잘 모르겠으되 (대변인이 워낙 무식하니까 !) 아무튼 날리고 있다는 것만은 확싷하니 흐뭇하군 - 대변인 - 8. 정호균 대통령상 수상 : (수복회에서 알려 온 소식 ) ...........삼성SDI의 전무이사로 있는 정호균 동문이 Display분야의 기술개발 성과로 지난 해에는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였고, 과학기술부 장관으로 부터 원천기술상을 수상한데 이어서 금년에는 대통령상을 받게 되었다고 발표하였읍니다. 이에 수복회 모임의 참석회원들은 힘찬 박수와 함께 전원이 기립축배를 들면서 정호균 동문의 쾌거를 축하하였고 정호균 동문이 대통령상 수상기념으로 이날의 음식값을 지불하였으므로 ......... 9. 사목회 10월 모임 후기 : (배서우가 보내온 이야기) 정기 모임 /일자/장소 : 10월 24일 (목) 7:00 PM / 용수산 참석자 (도착순) : 김규만,배서우,김종원,나윤찬,오흥철,홍정표,조승범 별도 모임/일자/시간 : 10월 5-6일 (토/일)-1박2일 , 송태화 농장(at Santa Maria) 참가자 : 송태화, 허상덕,배서우 (부부 동참) 10월 정기 모임은 회장의 특별 배려/실험 목적으로 독재사회없이 처음부터 자유분위기로 두었더니,너무 좌중이 주제의 혼란, 언로 교통의 혼잡/충돌등에 힘 들어함을 느낀 바, 다시 주제/발언권/Speech 배급권을 회장이 장악하고, 자유 대담시간은 적당히 배분 할것임. 여하튼 끝까지 자유시간을 즐긴후, 조승범CPA의 향후 은퇴계획 수립에 관한 자료 배분과 간단한 설명이 있은후,DUI/음주운전 문제 전혀 없이(2차도 없이!) 다들 무사히 귀가함. 얘들은 무슨 별도 모임도 하는 모양인 데... 10월 별도 모임은 송 태화네 Santa Maria 의 농장에서 풍성한 생선회.갈비, 기타 고기 바베큐에 Chivas Regal Scotch를 곁들여 거한 식사후에, 한 밤 1:30 AM 까지 온갖 다양한 화제로 담소(?)를 나누다 취침, 다음날 7:30 기상, Mrs Song 의 특별 별미 아침이 준비되는 동안 男Team은 맑은 아침 공기 속에서 Farmer Song의 꽃 재배/종류 구경후 농장 주변 벌판을 3 Km 정도 산책한후 희한하게 조리한, 입안에서 그냥 녹아버리는 특식으로 아침을 마친후, Santa Maria City Tour후, (시내 Tour중 KB46 후배의 사진점에 들려, 무료 기념사진도 찍었음) 근처 Pismo Beach의 바닷 바람도 쐬고, 신 주택 개발지역 둘러 본후, 오는 길에 Italain Restaurant에 들려,Lunch로 각종 Soup 에다 Pasta/Noodle/Garlic Bread/Corn Bread 골고루 시식한 후 (송태화 쐈음). 농장에 돌아와, 죽여 주는 근처 산지의 싱싱헌 Honey Dew로 입을 적신후 아쉬움을 뒤로 한체 일로 LA를 향해 떠나왔음. (조만간 SMQ 전 가족이 BBQ Party 한번 열자는 약속을 남기고 ! ) 10. 여복회 월례모임 후기 (김세균 기) 10월29일(화) 저녁 7시에 동여의도 소재 한정식 집 "벽오동"에서 동문 8명이 모여 단란하게 시간을 보냈다. 참석자는 김세균,고경용,김형근,민경훈,박병우,송희대,한동훈 이상 7명이다. 그 날 따라 울산 출장 중인 정세진 동문을 대신(?)해서 어부인인 벽오동 주인장 이 한동안 참석하여 대화를 나눴고 덕분에 맛난 갈비를 네 접시나 추가로 들 수 있었다. 이원재 동문은 이권섭 동문의 상가에 들렀다가 2차 모임 장소인 스카이 호프집에 합류했다. 생맥주로 시작한 2차는 덩치 크고 목소리도 큰 친구(?)의 못 말리는 호기로 양주를 두 병씩이나 추가하여 폭탄주를 제조해가며 자정쯤 까지 마시고 떠들다가, 두 넘은 당구치러 가고 일부는 귀가하고 너댓 넘은 그 자리에 남아 술을 더 마신 모양이다. 여복회가 옛날 이금회를 닮아가는 것 같아서 걱정된다 ...... 가만있는 이금회는 왜 걸고 넘어 져... 이금회도 옛날 같지 않다. B 모, L 모 등등 소문난 술귀신들이 몸 사리기 시작한지 오래된다. 대변인 11. 수복회 가을모임 이야기 (서효덕) 신라갈비에서 가을모임을 가졌읍니다. 이날은 애석하게도 윤병완 동문이 부친상을 입게되어 당초 참석을 약속했던 25명보다 훨씬 적은 숫자인 13명이 모였읍니다 (고의찬,김도영, 김성환,서효덕,오수기,이상완,정규철,정동호,정호균,최태영, 한종훈,허동녕,홍영표;이상 ㄱㄴㄷ순) 먼저 허동녕 왕회장께서 12월 6일에 개최하는 경복44회 송년모임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 당일은 허회장의 결혼 25주년 기념일(은혼이라고 들 하지요)인데도 공선후사의 정신으로 송년모임을 결정하였고 작년의 리베라 호텔은 교통의 불편과 장소의 협소함으로 모임의 진행이 매끄럽지 못하여 금년에는 군인공제회관으로 장소를 정했고 그 장소에 미리 예약되어 있던 대경고 송년모임을 취소시키고 경복44회 송년모임을 정한 배경설명과 함께 안동소주 한병을 꺼내서 한잔씩 돌리면서 송년모임 참석을 독려하였읍니다. 이에 감동한 수복회의 참석자들은 수복회의 별도 송년모임은 갖지 않기로 하고 경복44회 송년모임에 최대한 참석하여 송년회를 겸하기로 하였읍니다. 그리고 불참자 중에서 허일 동문은 충청도에있는 교원대학에서 3주간의 교장연수를 받고 있어서(합숙하는 연수랍니다) 못온다고 연락이 왔는데 조만간 44회에서 또 한분의 교장선생님이 배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모임의 압권뉴스는 삼성SDI의 전무이사로 있는 정호균 동문이 ... (정호균 이야기는 본 회보 앞 부분을 읽으시오 : 대변인 ) 12. 사목회 11월 모임 예고 : Dear SMQ Members! 아시다시피 사목회 모임 날짜와 Thanksgiving Day가 Nov/28/Thursday로 겹치므로, 독재 회장이 단독 결심한바, 한주 당겨 Nov/21/Thursday로 정해 뿌렀다. 장소는 날씨도 쌀쌀해지고,, 그간 너무 절주Drive를 걸은 감이 있어 주 Menu를 따끈한 해물탕과 소주와 함께, 그리고 그날의 담소 화두는 "자유"로 정하니, "Freedom/Liberation" ,이런 Subject에 관한 생각들을 정리해서 대화/Speech에 참여하도록! 이번 Meeting은 특별히 1인 음주량 상한선을 무제한 늘리니 각자 알아서 자유롭게 마시도록! 단, 헤아질때까지 회원간엔 반다시 아름다운 말쌈들로 상호 존경 예우하여 대화하고, 정 시비를 걸고 싶으면 반드시 밖에 나가서, 경찰 아이들이나, 조폭 Member 또는 야인시대 나오는 "아그'들 급 수준과 맞짱을 뜨고, 순허고, 양같은 SMQ Member들에는 새끼 손가락(말로든 몸짖이든)도 스치지 말것이며, 음주후 승차는 절대 불가이므로, 취허고 싶은자는 아예 TAXI를 타고 오가든지, Designated Driver를 대기시키고 마실것! 이를 어기는 Sheba의 남정내는 회장이 항시 휴대하고 있는 쌍절봉 또는 여의봉으로 엄중 조처 할것이야! 모임의 식대는 참여 회원 분할이나, 주대/tip대는 그간 회장이 마련해둔 기밀/판공비에서 처리 할것임을 미리 밝힌다. 그동안 음주 제한 불만으로 불참해 온 변영수,강 천구,기한성,김병오,김상우,김용대(불만 제외) 회원은 꼭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길 바란다. 11월 별도 모임은 Santa Maria Farmer Song's Flower 농장에서 갖기로 했다. 부부/자녀동반 환영이다! 일시: Thanksgiving Day, 11-28-02 / Thursday 내용: Turkey 요리 특별 조리/시식 참여 여부: 11월 SMQ 모임 (11-21-02) 까지 RSVP/Confirm 바람. (회장님 CelPhone:562-556-1235. HomePhone:714-993-3789) 비용: 회장이 차후 사정 고려 통보 하겠음. 차재일 회원이 서울 방문을 무사히 마치고 이틀 전 귀국 했음을 싱싱한 목소리로 전화 보고 왔음. SMQ Meeting때 전할 소식이 많을 것임. 그런데 김효성 회원은 소식이 없냐? 지금 Japan 이냐, Korea 냐, China 냐? 회장/회원들이 객지에서 지내는 자네 걱정을 많이 하고 있으니, E-mail 읽지만 말고, 소식 한번 보내라,이 곰탱아! 배 서우/ SMQ 독재회장 대변인 일찌기 들으니 나중 난 뿔이 우뚝하고 長江의 後浪이 前浪을 끊임 없이 밀어 내고 靑出於藍이라 더니 사목회 요즈음 " 광분" 하는 경향이 있어 !
	2002-11-04 22:36: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