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

Sheba.com Bulletin week 22-28 (117th)

	보낸 사람 : 대변인 [spokesman@kb44.or.kr] 보낸 날짜 : 02-07-15 (월) 오후 9:14 받는 사람 : Dear KB 44 Shebas ! 숨은 참조 : Ann; Yoon Sang Moon; Yoon Pyung Ro; Yoon Kee Don; Yoon In Jung; Yoon Hak Joo; Yoon Gang Sup; Yoo Duk Hee; Yoo Dong Wook; Yoo Byung Man; Yang Young Sik; Yang Suk Mo; Yang Moo Il; Won Seung Hwan; Won Sang Chul; Wang Hee Jee; Suh Kyung Jae; Suh Jae Hoon; Suh Hyou Duk; Suh Dong Soo; Song Young Kang; Song Won Hyuk; Song Moon Gul; Song Joon Ho; Song Jae Hyup; Sohn Jung Il; Sohn Jong Soo; Shin Jung Duk; Shin Jae Hoon; Shim Yong Sup; Roh Hee Young; Rho Shi Un; Pyo Young Yun; Park No Kyung; Park Kyung Jae; Park Kun Chai; Park Ki Hyung; Park Jun Bok; Park Joo Hoon; Park Jong Man; Park Ho Yul; Park Hee Dong; Park Hae Won; Park Chul Kyu; Park Chul Hyun; Park Byung Woo; PARK BILL-Pyung Il; Oh Soo Ki; Oh Jae Chun; Oh Byung Yeon; Noh Won Jong; Namgung Sung; Na Young Whan; Min Kyung Hoon; Lee Young Jae; Lee Yong Tae; Lee Yong Surk; Lee Yong Hi; Lee Yang Jin; Lee Won Jae; Lee Sung Jin; Lee Soon Mook; Lee Sonny; Lee Sang Wan; Lee Sang Ho; Lee Sang Gul; Lee Nam Keun; Lee Myung Sik; Lee Kyung Soon; Lee Kwon Sup; Lee Kang Choon; Lee Joo Nam; Lee Jee Yoon; Lee Hong Ro; Lee Hee Chang; Lee Dong Hyuk; Lee Dong Ho; Lee Chul; Lee Chang Keun; Lee Byung Ha; Lee Andrew; Kye Hoon Nam; Kwon Young Shin; Kwon Young Kook; Kwon Yong Tae; Kwon Taek Sang; Kwon Seung; Kwak See Hwan; Kwack Kye Dal; Ko Nam Ho; Ko Kyung Yong; Ko Eu Chan; Kim Yung-Gil; Kim Young Soo; Kim Young Rok; Kim Young In; Kim Young Bok; Kim Yong Ik; Kim Yong Soon; Kim Won Kyu; Kim Won Baek; Kim Won Bae; Kim Tae Yoo; Kim Tae Wook; Kim Sung Hwan; Kim Soo Il; Kim Seung Sik; Kim Seung Jo; Kim See Gyun; Kim Sang Bae; Kim Sae Chung; Kim Nam Yong; Kim Kyung Ho; Kim Kwang Sik; Kim Kwang Kun; Kim Kun Hwan; Kim Ki Heun; Kim Jung Soo; Kim Jong Won b; Kim Jong Won a; Kim Jong Soo; Kim Jong Hwan; Kim Jae Sik; Kim Jae Kwon; Kim In Kyu; Kim Ik Rae; Kim Hyung Won; Kim Hyung Mok; Kim Hyung Jin; Kim Hyun Sik; Kim Hyun Joong; Kim Hyo Sung; Kim Hee Chang; Kim Han Kyung; Kim Dae Young; Kim Dae Song; Kim Chul; Kim Chin Young; Kim Bong Sik; Kim Bong Ky; Kang Young Sung; Kang Yeon Kook; Kang Sin Chul; Kang Shin Chan; Kang Hyun Tae; Kang Byung Suk; Jun Hyung Taek; Jun Chunil; Jou Young Sik; Jin Young Suk; Jee Kyu Yup; Hwang Joon Ee; Hwang Jong Yeol; Hwang Hae Doo; Hong Young Ho; Hong Sa Wook; Hong Moon Pyo; Hong Kyung Sik; Hong Jung Pyo; Hong In Sik; Heo Jae Kwan; Heo Il; Heo Dong Nyung; Ham Woong; Hahn Jong Hoon; Hahn Hyun Keun; Hahn Dong Hoon; Hahn Byung Kun; Chung Yoo Hee; Chung Yong Joonng; Chung Won Yang; Chung Won Hae; Chung Sang Tae; Chung Kyu Chul; Chung Ki Woo; Chung Ki Hwan; Chung Jin Ho; Chung Ho Gyun; Chung Hak Gyun; Chung Ha Kyung; Chung Dong Ho; Choi Tae Young; Choi Suk Hoon; Choi Kyung Hwan; Choi Joong Wook; Choi In Hwan; Choi Hyung Wook; Choi Byung Jin; Choi Byung Du; Cho Yong Kwan; Cho Sung Ho; Cho Seung Bum; Cho Kyung Chul; Cho Kwang Ho; Chang Nam Soon; Chang Dae Jin; Chai Fred; Chae Kyu Up; Byun Young Soo; Byun Jin Jang; Bong Hyun Soo; Baek Yang Gi; Baek Man In; Baek Howard; Bae Young Kon (Seou); Bae Sang Soon; Bae Jong Hwa; Ahn Yonghui; Ahn Jae Keun; Ahn Bong KeunSubject: Sheba.com Bulletin Week 22-28 (117th) Dear Shebas, 1. 총동창회 로 부터 받은 공문 : 2002. 7. 8 수신 : 각기회 회장 , 총무 제목 : 서해 교전 사상자 위로 성금 모금 협조 당부 각 기회의 발전을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동창회는 우리 사회에서 소외 된 불우한 이웃을 돕는 등 이른바 공익에 관련 된 사업을 년 1회 이상 펼치고자 합니다. 이는 항상 선구자적 행동을 보여 주셨던 선배님들의 전통을 계승하는 한편 경복정신의 올바른 실천이라고 생각됩니다. 지난 번 서해 연평도 해상에서 발생한 북한군과의 교전으로 인해 우리 해군 장병 여러 명이 전사 하는 등 피해가 많습니다. 잘 아시다 시피 현재 해군 참모총장은 장정길 ( 37회) 동문 입니다. 이러한 때 우리 경복인 들이 힘을 모아 꽃다운 청춘을 조국에 바친 영령들을 추모하고 그 유족을 위로하는 일은 매우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우리 동창회는 각 회기에 정성어린 성금을 모으기로 결정하고 각 회기에 어려운 당부 말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나라사랑, 동문사랑을 펼치는 이번 성금 모금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금구좌 : 기업은행 024-033050-01-013 (예금주 : 경복 동창회 ) 景福同窓會會長張錫雄 2. 동문 동정 : 권영국 : 대변인께, 학교일로 베트남 호지명시와 하노이를 방문하던 중 지난 달 30일 호지명시(구 사이곤)에서 권 영국이와 저녁을 같이 하였음. 건강하게 수출입은행 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동문들에게 안부전하라고 하길래 relay 하고자 알려드림니다. 황 해두 드림 B 모 군 : 지난 12일 이금회 7월 모임이 거의 파 해갈 즈음에 우리의 B 모 군이 느닷없이 일어 나더니만 ( 평소 자주 - 아니 늘 - 일어 나서 뭔가 주장을 하곤 해 !) 금주선언을 하여 동창들을 놀라게 하였는 데.... 다 듣고 보니 아주 끊겠다는 이야긴 아니고 한달 - 이금회 다음 모임때 까지 한방울도 입에 대지 않겠다나 ! 그 이틀 뒤 매산회 청계산행에서 보니 과연.... 막걸리 있는 골짜기는 피해 가질 않나... 점심 때도 술 병쪽에는 눈길도 주질 않고.. 또 갈 때 보니 자동차도 가지고 왔고... ( 본 대변인 기억으로는 십년이 넘게 계속 되는 산행에 B 모 가 차를 가지고 온 것은 ( 부인이 몰고 온 것은 빼고) 이번이 처음이지 않나 싶다 술 없는 산행 만큼 B 모를 슬프게 하는 것이 있었으랴 ! 다음 주 적목리행 도 안 가겠다나 ! 의연히 술자리 참석하고도 마시지 않아야 진짜 사나인데.. 어쨌거나 두고 봅시다. 3. 해복회 모임 안내 : 이제 여름이 무르익었습니다. 지난달에는 부산회원들의 사정이 많아 4명참석, 송도에서 백양기동문의 배려로 월드컵 경기도 보고 진미도 맛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더많은 회원,동문이 모이실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해복회 모임 안내> 일시: 2002년 7월 16일 (화요일) 오후 7시 장소: "오대양 회 참치" 전화:051-808-8909,051-808-1595 (서면로터리 롯데호텔 건너편 영광도서 입구 급행장 건너편 편의점 골목안 50M 정도,왼편) 회비: 단돈 20,000원 연락처: 송영강 011-9729-0110 *부산에 출장오시는 동문 환영 영남지역에 연고가 있는 동문 특히 환영 해복회 회장 권영신. 총무 송영강 4. 산우회 7월 행사 ( 산행 X ? O ? ) - 재방송 : 온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6월의 함성도 역사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어느덧 올해의 반이 지나가고 이제 뜨거운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7월의 정기산행은 산행도 하고 영양보충도 하면서 우의를 다지는 행사입니다. ( 7월 21일이 중복 입니다. 산우회가 하필 중복날 영양보충하겠다는 것은 무언가 계획이 ......!) 올해에도 적목리 귀목가든에서 1박2일로 행사를 치를 예정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 정: 2002년 7월20일 ~ 7월21일 집합장소: 적목리 귀목가든(Tel.031-582-6895) 회 비: 3만원 주위분과 카풀로 또는 각자의 편의 교통편으로 참여 바랍니다. 산행에 참여하실분은 7월20일 오전10시까지 귀목가든에 도착해 주시기 바라오며 중식, 식수, 간식등은 각자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행에 참석하지 못하시더라도 뒷풀이 행사에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 장: 김제구 (418-6653/011-260-6653) 총 무: 김건환 (011-233-3426) 5. 이금회 만남 장소 : 7월 모임 연락 관계로 E-Mail , Fax 보내는 것도 모자라 회장 / 총무가 일일이 전화하여 개별 격파까지 한 덕인지 참석자는 무려 27 명이 넘었는 데, 그러다 보니 장소가 턱 없이 비좁다. 거리 관계로 늦게 갈 수 밖에 없는 대변인은 한 사람 몰아 내고서야 가까스로 자리 찾아 앉았다. 다음 부터는 올 사람 선별해 알리 던지 아니면 조금 넓은 곳으로 옮겨야 하는 것이 불가피할 듯. 이병하 회장이 그러 잖아도 교통관계 때문이라도 교대역 부근을 알아 본다니 기다려 보자 ! 6 . 삼복 : 지난 7월 11일이 초복이었고 다가 오는 일요일 21일이 중복으로 바야흐르 삼복더위에 접어 드니 만큼 복날에 관한 이야기 퍼 올립니다. 三伏은 일년 중에서 더위가 가장 심한{혹서(酷暑)} 시기이기도 하기에 삼복더위라는 말이 생겨났는데, 삼복(三伏)은 음력(陰曆)의 개념이 아닌 양력(陽曆)의 개념을 적용한 것으로 초복(初伏)은 하지(夏至)로부터 세 번째 돌아오는 경일(庚日)이고, 네 번째 경일(庚日)은 중복(中伏)이며, 입추(立秋)로부터 첫 번째 경일(庚日)이 말복(末伏)입니다. 여름철은 '火'의 기운이고 가을철은 '金'의 기운입니다. 풀어서 설명하면 가을의 '金'기운이 대지로 나오려다가 아직 '火'기운이 강렬하기 때문에 일어서지 못하고 '엎드려 복종한다 ' 는 의미를 지닌 것입니다. 바로 엎드릴 복 (伏) 자를 쓰는 이유입니다. 열흘 간격으로 삼복이 오는데, 혹서(酷暑)의 계절을 상징하는 의미로 사용되고 혹 중복과 말복의 사이가 20일이 되는 경우를 월복(越伏)이라 합니다. 복음식 ( 伏飮食) 삼복(三伏)의 풍속은 더운 여름철을 극복하는 방편으로 주식(酒食)을 마련해서 계곡이나 산을 찾아 더위를 잊고 하루를 즐기는 여유를 지녔던 것입니다. 삼복음식이라하면 조건반사적으로 멍멍이만 떠 올리는 데, 반드시 그랬던 것은 아닙니다. - 삼계탕(蔘鷄湯) : 원기(元氣) 회복의 차원에서 더위를 물리치는 음식으로 복날 대부분의 가정에서 즐겨 먹는 음식이 삼계탕(蔘鷄湯)입니다. 보통 햇병아리를 잡아 인삼(人蔘)과 대추, 찹쌀을 넣고 삶아 먹는데, 더위를 이겨낸다고 합니다. - 개장[구장(狗醬), 구탕(狗湯), 보신탕(補身湯)] : ' 복날 개를 삶아 먹는 것은 더위를 잊는 것뿐만 아니라 보신(補身)과 액(厄)을 물리치는 일까지 결부되어 보신탕(補身湯)으로도 불립니다. 보통 개를 잡아 삶을 때 파를 넣어 냄새를 없애고 보리밥과 함께 먹습니다. - 팥죽 : 무더운 복중에 악귀(惡鬼)를 쫓는 의미에서 붉은 빛의 음식인 팥죽을 먹는 풍속도 있습니다. 보통 찹쌀가루로 만든 새알심[경단(瓊團)]을 함께 넣어 먹습니다. 대변인
	2002-07-15 21:25: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