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달

20% 그리고 3%

	으으음 잘보면 두어군데 내얼굴도 비친다네...흐.. 화가의 남편으로 살아 온 세월...내세엔 되풀이하고 싶지 않으이...요리나 봉재, 청소, 뭐 이런 취미 가진 여염집 연인과 살아 보고 시프이... 윗글은 우리 무학이 구룡초부의 딴지글에 오늘을 살아 가는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뭔가 와 닿는듯한 글을 올려 놓았는데.. 마침 지난 토요일 저녁 어느 재벌 양가의 결혼식에 주례를 맡은 어느 저명하신 대학 총장님께서 신랑신부에게 당부하신 말씀중에 자기가 현재 "아버지 학교"도 운영하고 있는데 그동안 연구 조사한 결과 다시 결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조사한 20%의 부부만이 현재의 배우자을 다시 택하겠다하고 아이들에게 아빠의 색깔을 물었더니 97%가 회색(gray)이라는 답이 나왔는데 신랑신부는 이 20%와 3%에 들도록 노력해야 하고 모인 하객들도 20%와 3%에 들수있는지 반문해 보라는 것이다. 나나 무학은 이미 20%와 3%에 들기는 틀렸고 초부선생께선 글쎄.. 동문 여러분들은? 답들을 리플로 달아 주세요.
	2008-12-02 10:55:27 / 118.46.13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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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호 무학은 그간 어려웠던 심경을 토로 했을뿐 , 잘인내 해온 사실이 글에 보인다. 어염집 여인과 살아보고 시프이...--->그렇게 못하고 마눌님을 위해 봉사 했음이 아니더냐? 고로 10%안에든다고 해석해도 될것 같은데 운달이 딴지로 여기지 않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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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 꿈해몽을 해보니 초부선생은 20% 내는 들어도 3% 내엔 안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