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백산
  소박한 유머 3
  


<뭐든지 30% 할인해주는 수퍼 마켓>

40대 아주머니가 수퍼 마켓에 갔더니
남자 종업원이 반갑게 맞으며...

종업원; "어서 오세요. 아주머니 정말 젊고 멋지시네요."

그말에 아주머니는 기분이 좋아졌다.

아주머니; "그래? 내가 몇살같이 보여?"
종업원; "30대 초반처럼 보이네요."
아주머니; "어머 그렇게 젊어 보여?'
종업원; "네... 뭘요. 저희 가게에서는 뭐든지 30% 할인해 드리거든요."


<싸이즈를 몰라서>

어느 남자가 아내에게 장갑을 사주려고 백화점에 갔다.

그런데 장갑의 크기를 알수가 없었다.

상점 여직원이 친절하게 물었다.
"사이즈를 모르시겠다고요? 그럼 저의 손을 만져보고 결정하세요."

여직원의 손을 한참이나 주물거리다가 장갑 하나를 골랐다.

물건을 사 가지고 돌아가던 이 사나이,
주춤거리더니 다시 돌아 와서 수줍게 말했다.

"기왕 사는 김에 브래지어도 하나 살까 하는데요."


<쪽지>

순이 엄마가 백화점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돌아와 보니
차가 박살이 나있고 와이퍼엔 쪽지가 끼워저 있었다.

쪽지의 내용

"주차를 하려다 당신의 차를 손상 시켰습니다. 주변의 목격자들이
지금 이 쪽지를 쓰고 있는 나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들은 분명 내 이름과 연락처를 적고 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럼 이만..."
2008-09-26 16:42:27 / 211.51.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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