九龍樵夫
  초부(樵夫)의 맛기행-참치그라(선릉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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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치회 참치그라 280826.jpg (149162 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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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치코 참치그라 280826.jpg (76643 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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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샤모 참치그라 280826.jpg (119109 By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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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뽕주 참치그라 280826.jpg (63408 Bytes)











 

 

 

운영자,

여기다 우선 올려 놓을테니 웬만큼 보았다고 생각되면

'맛집소개' 로 옮겨 주게나. 그쪽이 워낙 외져 놔서....

참 같은 글이 초부의 블로그에도 있다.

 

http://blog.daum.net/robustus/16490775

 

 

참치그라 지도

 

 

 

참치회

 

 

 

원양에서 잡아 오는 참치 맛은 결국 해동기술이라는 소리가 있다.

어느 참치 집은 얼음막대기를 씹는 것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때가 있는 데

이날 참치는 마치 맞게 녹아 있어 소고기 육회 씹는 기분이 난다.

 

위 접시는 30,000 원 (1인당) 짜리인데 테헤란로 선릉역 부근

임대료 감안할 때  가격대비 좋은 부위가 나온 것 아닐까 한다.

 

 

리필

 

 

무한 리필인지는 잘 모르지만  위(胃)가 1/3 밖에 남지 않은

이 초부(樵夫)야 말할 것도 없고, 동석한 이들이 다 대식가(大食家)이나

그런대로 포만감(飽滿感)을 느끼는 것 같았다.

 

 

 

아까미

 

 

참치 코

 

홍어 코도 마찬가지지만 ‘코’라는 놈은 대저 오돌도돌 해삼 씹는 맛이 나는 모양이다.

 

 

쯔께다시(付出) 중

 

 

뽕주

 

이날 뽕주를 처음 맛 보았는데 잘 숙성된 와인 맛이 난다.

 

 

좋은 시절 다 보내고 겨우 한잔에 감격하는 신세를 설워 하노라.

 

 

비용은 먹기 나름이겠으나 술 포함하여 일인당 35-4만원 정도면

그런대로 만족한 저녁 한 때가 될 것 같다.
2008-08-27 12:39:25 / 211.54.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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