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호

3.1 절 반공만세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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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덕수궁앞, 광화문, 고교연합집회, 중앙청옆 경찰 바리케이드 3.1절에 시간이 있어 아침 9시에 나서 종3 에세 "안나카레니나"라는 영화를 2000원에 보았다. 이영화는 버젼이 많으나 소피마르소,숀빈 주연이었다. 3000원의 떡만두국을 점심으로 먹고(노인문화체험) 전철로 시청앞광장에 이르렀다. 태극기 시위대들이 운집하기 시작했다. 대략 2-3십만 정도인것 같았다. 밀려드는 사람들로 경찰이 정리하던 차도가 점령되었다. 내용이 박근혜 무죄등 수긍할수 없어 광화문쪽으로 걸어갔다. 인파를 뚫고가야만 했다. 광화문에 도착하니 반공 궐기대회 같았다. 대략 4-5 십만의 사람들이 몰려 차도는 점령되었다. 조갑제,김진, 김진태 등이 연사로 나서 문죄0 정권의 용공행태를 규탄하였고 사람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어 댔다. 육,해,공 장교들의 조국수호 깃발에 이어 ROTC, 해병대 등의 깃발도 보였고 지방에서 올라온 깃발도 보였다. 다른 한편에서는 3.1절 가곡모임에 성악가들이 노래를 불렀으나 관중석은 텅 비었다. 맞불작전 ? 세종회관 북측으로 가자 고교연합 깃발들이 보였다. 사람사이를 뚫고 다니다 드디어 경복고교의 조국수호 깃발을 마주쳤다. 역시 우리 동문들도 분연히 일어섰다. 종북정권에 대한 거대한 국민적 저항이었다. 3시반경 기수를 앞세운 시위대는 청와대로 향했다. 거대한 물결이었다. 한반도 공산화가 되면 서울은 김일성시가 되고 탈출 도미노가 이어질 것이다. 북한 탈출은 남한에서 받아주지만 남한 탈출은 어디서 받아주나?
	2018-03-02 05:39:16 / 121.163.153.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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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호 저녁에 뉴스를보니 TV조선만 중계를 하고 나머지 언론들은 눈감아 버렸다. 눈치로 살아남기위한 모양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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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철 수고 많았네~

고호 이날 집회는 서울역,덕수궁, 광화문에서 열렸는데 덕수궁과 광화문은 최소 50만은 넘었다. 그러나 경찰추산 1만5천, TV조선 수만명등으로 보도하고 있고 다른 언론들은 언급조차 없었고 오히려 기물파괴에 초점을 맞추었다. 언론들의 편파보도를 확인했다. 다만 일부 언론은 문정권후 최대보수집회라고 보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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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호 예상하던 대로 기회주의 TV 논평가들과 기자들은 이 집회와 시위자들을 '친박단체들'이라고 의도적으로 단순화시켰다. '친박'만 한 게 아니라, 그밖의 다른 자유민주 계열들도 모두 참여한 것인데…가증스럽다. ‘촛불’은 무섭고 태극기는 우습다 이거지?---광화문을 뒤덮은 태극기 (류근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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