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호

이숙자전

첨부화일1 :

이숙자 1.jpg (112755 Bytes)

	화가 이숙자를 만날 기회를 가졌다. 평소 그의 그림을 좋아 했었다는 얘기 외에 경제 발달로 현재는 잊혀져 가고 있지만 보리가 한국민들에게 물리적인 지저스 크라이스트(메시아)였다는 사실을 얘기했고 (사실 지금은 쌀도 남아돌아간다) 그 구원의 식물을 그림으로 남긴 유일한 화가라는 사실도 썰 풀었다. 우리 보다 10년 정도 앞선 세대라 공감하더라. 열대에서는 겨울에도 작물을 키울수 있다. 열대에서도 바나나,망고등은 자연상태어 한차례 수확한다. 그러나 가지 같은 채소는 겨울에도 열더라. 한국에서는 한철 농사가 전부이기 때문에 늧가을에 파종하여 초여름 수확하는 보리야 말로... 아 썰이 다 기억 안난다.
	2016-05-21 17:29:30 / 121.163.153.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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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호 이화백은 나에게 "이브의 보리밭","초록빛 환영"등의 저서를 보내왔다. 화가로서의 삶에 대한 인생 이력서랄까 ? 아무튼 다른 글들과 색 다른 내용 이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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