九龍樵夫

갑골문과 궁형(宮刑)

첨부화일1 :		형벌-궁형-갑골.jpg (27896 Bytes)
첨부화일2 :		할례-이집트-사크라벽화.jpg (144541 Bytes)

	갑골문(甲骨文)에 위 첫번째 사진과 같이 생긴 글자가 있다. 가운데가 두툼하고 끝이 봉우리처럼 피어 오른 물체 -이쯤 생겼으면 남자 생식기가 틀림없을 것 같은데, 또 그 옆으로 사람이 알짱거리고 있다. 이제까지 워낙 점잖은 분들이 갑골문을 연구해 와서 그런지, 저렇게 상스럽게 생긴 글자는 아직 해석된 바 없고 따라서 발음이 뭔지도 모르겠으나… 분위기 상 할례-포경 수술 하려고 그러는 건 아닌 것 같다. 2번째 사진; 이집트 사크라 벽화의 할례 장면 갑골문 글자는 칼로 남자의 생식기를 자르는 모양 -후대의 궁형(宮刑)의 글자 원형(原型)으로 보아야 하지 않나 한다.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요즘 분위기로 보면 화학적 거세가 법제화 될 날도 머지 않은 것 같은데… 그런데 화학적으로 처리하면 오히려 속-내장을 더 훑어 버릴 테니, 차라리 깨끗하게(?) 물리적 처리-궁형을 부활하는 쪽이 더 인도적(?) 아닐까? - 그냥 樵夫 생각-without any responsibility !
	2012-12-22 11:21:43 / 222.107.9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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